토요타는 2021년까지 5년간 130억 달러의 대규모 미국 사업 투자를 하고 있다. 공장 개편, 일자리 추가, 새 공장으로 모델 이전 등을 위해 이미 71억 달러를 지출했다. 이러한 재조정 중 한가지는 2021년 후반 미국 샌 안토니오 공장에서 토요타 타코마의 생산이 중단될 것이라는 것이다. 타코마 생산은 모두 멕시코로 투입된다.
토요타는 텍사스 공장의 생산을 풀 사이즈 프레임 트럭과 SUV에 집중한다. 텍사스 공장에서는 토요타 툰드라의 생산이 계속되며, 2022년 토요타 세쿼이아가 타코마의 생산 라인을 대체한다. 지난 여름 토요타는 텍사스 공장에 3억 9,100만 달러를 더 투자할 것이라 발표했는데, 이 시설에 대한 투자는 총 30억 달러에 달한다. 토요타는 현재 인디애나 공장에서 세쿼이아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토요타 하이랜더,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시에나가 계속 생산될 예정이다.
지금도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자동차인 3세대 토요타 타코마는 2016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2020년 페이스리프트 되었다. 이 변화로 새로운 그릴과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었다. 실내에는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아마존 알렉사가 통합된 8인치 디스플레이가 모든 트림에 적용되었다.
세쿼이아의 생산공장 변경은 신형 차량 출시와 관계되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2세대인 세쿼이아는 2008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8년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출시되었다. 트럭, 크로스오버, SUV 소비가 늘고 있어 토요타는 세쿼이아에 대한 실질적인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솔직히 F150은 도심에서 탈 차는 아님....타코마 정도의 사이즈가 한계치라고 봅니다.
일제차만 아니어도 참 괜찮은데....하필 토요타....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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