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산학협력 프로그램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11기 우수 학생의 독일 본사 탐방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아카데미는 벤츠의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
램이다. 각 기수의 우수 학생들에게 독일 본사 탐방 기회를 제공해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견문을 넓혀 진로
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7일간 진행한 이번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에는 2019학년도 2학기 모바일 아카데미를 수강한 우수 학생 15명이 참가
했다. 총 72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한 학기 동안 다면평가, 발표 결과, 성적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우수 학생을 최
종 선발했다.
참가 학생들은 클래식 센터와 벤츠 박물관을 방문했으며 최첨단 증강현실(AR) 트레이닝 솔루션을 통해 세계 트레이너
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트레이닝 센터와 차의 공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진델핑겐 생산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
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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