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별 보조금 상이, 제주도 기준 1,984만원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보급을 위한 파격 할인에 나섰다. 국내 유일의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인 SM3 Z.E.를 600만
원 추가 지원하는 것.
20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2월부터 SM3 Z.E.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자체적으로 준비한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있다. 환경부의 2020년 전기차 대당 구매보조금 축소(2019년 900만원→2020년 820만원)로 인해 소비
자들의 구매 부담이 높아지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전기차의 실 구매 비용은 출고가에서 국고보조금과 각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을 뺀 가격이다. 예를 들어 제주도에서
SM3 Z.E. SE 트림을 구매할 경우 구매자가 원래 지불해야 하는 실 구매비용은 2,584만원이다. 신차가격 3,700만원에
서 올해 SM3 Z.E.에 책정된 국고보조금 616만원과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 500만원을 뺀 금액이다. 하지만 여기에 르
노삼성자동차 자체보조금 600만원을 추가로 제하면, 소비자의 실 구매비용은 1,984만원으로 낮아진다. 2,000만원이
안되는 비용으로 준중형 전기차를 소유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전기차 구매자에게 500만원 이상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는 르노삼성이 유일하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만연한 시점인 만큼 국내 전기차 보급 가속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파격적인 추가보조금 혜택을 준비했다"며 "르노 그룹의 기술이 적용된 국내 유일의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인 SM3 Z.E.
는 넉넉한 공간과 우수한 승차감, 일상생활에 충분한 주행거리를 제공하여 전기차 도입 초창기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
다"고 말했다.
한편, SM3 Z.E.는 국내 유일의 5인승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췄다. 배터리 완충 시 주행가능거
리는 213㎞로,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국내 승용차 1일 평균 주행거리인 40㎞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약 5일간 주행할
수 있다. 또 배터리 용량 70% 보증 조건이 8년 이내 혹은 16만㎞에 달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걱정도 한층 덜어준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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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가치가있는 슈퍼카도아니면 디자인 변경좀하지;;
저걸 살바에 아이오닉을 사지
sm3가 배터리 산화도 높기로 유명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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