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드리프트 팀인 파파다키스 레이싱(Papadakis Racing)에서 유튜브에 신형 수프라를 완전 분해하는 영상을 올렸다. 나사 하나도 남김없이, 심지어 도색까지 벗겨서 그야말로 철판 덩어리로 만들어 버렸다.
자동차가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7분 50초 내내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새 차의 부품을 아낌없이 잘라내는 장면에서는 아깝다는 생각도 들 수 있다. 거침없이 잘라내는 이유는 어차피 쓰지 않을 부품을 일일히 원형을 살려가면서 떼어내는것보다 그냥 잘라내는게 훨씬 빠르고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이 차량은 드리프트 머신을 위해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진다. 1000마력 엔진을 넣고 몇달 후 경기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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