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카 및 튜닝부품 제조 업체 브라부스가 전기차의 튜닝에도 뛰어들었다. 브라부스의 첫 튜닝 전기차는 메르세데스-벤츠 EQC다.
이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EQC 400 4매틱 에디션 1886을 기반으로 한다. EQC 400은 80kWh 리튬 이온 배터리팩과 총 402마력의 출력, 760Nm의 토크를 낼 수 있는 2개의 모터가 탑재되었다. 브라부스가 E-PowerXtra라고 부르는 업그레이드를 적용하면 416마력, 830Nm로 출력이 늘어난다. 늘어난 출력은 스포츠 모드에서 적용된다.
외관은 회로 기판을 본딴 디자인을 넣었다. 공력 개선을 위한 바디킷, 리어 스포일러, 20인치/21인치 모노블록 Z휠을 장착했다. 실내는 커스텀 가죽 시트, 알루미늄 페달, 알루미늄 도어록 핀, 발광식 알루미늄 킥플레이트, 브라부스 로고가 새겨진 매트 등이 적용된다.
이 차량은 아직 컨셉트 차량이며 출시 단계는 아니다. 차량과 부품의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외관에 회로 그려놓은건 그냥... 그냥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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