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QM6 외 승용 라인업 전무
-XM3, 소형~준중형 차급, 세단~SUV 형태 허물어
르노삼성자동차 XM3가 연일 화제다. 대중 브랜드에서 찾아보기 힘든 쿠페형 SUV 디자인과 오랜만에 절로 수긍이 가
는 합리적인 가격대가 호평을 받고 있다. 산업적으로는 최근 부진했던 르노삼성의 명운이 달린 차종인 만큼 XM3가 짊
어져야 할 무게에 관심이 높다. XM3는 단순히 신차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XM3는 르노삼성이 클리오와 마스터 등 르노 브랜드로 수입한 신차를 제외하고 QM6에 이어 4년만에 직접 개발 및 생
산을 맡은 신차다. 회사는 '6 제품군(SM6·QM6)'으로 고급 중형 시장을 꿰뚫었던 틈새 저격수답게 XM3의 포지션을 세
단과 SUV 사이 '쿠페형 SUV'로 정의했다. 최근 수년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SUV 대세를 따라가면서도
세단의 편안함과 세련됨을 내포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다.
공개된 XM3는 디자인과 크기, 가격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쿠페형 SUV 외관은 고급차 브랜
드에서 주로 선보인 디자인으로 듬직함을 강조했던 기존 SUV와 달리 날렵하고 세련돼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준
중형과 겨누는 차체 크기를 갖췄음에도 소형에 준하는 가격대를 책정, 소형과 준중형을 아우르는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런 맥락은 XM3가 처한 집안 상황에서 도출된다. 현재 르노삼성은 SM6와 SM6를 제외한 나머지 승용 라인업이 전
무하다. 준중형 세단인 SM3는 노후화로 단종을 맞았고, 소형 SUV인 QM3는 세대 변경을 이유로 부재 중이다. 따라서
XM3는 중형 이하 차급을 홀로 짊어져야 하는 처지다. 그러다보니 세단과 SUV를 아우르면서 소형과 준중형까지 포용
할 수 있는 범용의 형태를 갖추게 된 셈이다. '최소 투자를 통한 최대 효과'가 XM3의 출생 배경이다.
XM3가 차급과 체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탓에 지위가 애매해진 건 QM3다. QM3는 그간 르노삼성의 소형 SUV
로 실적을 책임져 왔지만 상대적으로 크고 저렴한 XM3 등장으로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게다가 르노 캡처라는 이름으
로 수입 판매될 예정이어서 국내 생산되는 XM3보다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긴 어려운 현실이다. 따라서 캡처가 국내 출
시되더라도 물량이 많지 않거나 XM3와의 잠식 효과를 피할 수 없을 것이란 게 업계 전망이다.
르노삼성은 XM3에 사활을 걸었다. 연간 4만대 이상을 판매해 르노삼성의 전성기를 재현한다는 방침이다. 2010년 이
후 르노삼성의 연간 내수판매 최다 기록이 11만대, 평균 약 8만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3분의 1에서 2분의 1에 달하는
상당한 비중이다.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다행히 초기 사전계약 성적은 양호하다. 현대기아차에 대한
식상함, SM3와 QM3의 부재가 만들어낸 시장이다. 이를 확대하는 것은 르노삼성의 재량이다. 과연 'XM3 = SM3+QM3'는 성공 공식일까 실패 공식일까. 르노삼성의 한 해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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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이도저도 아닌 게 되지 않고 인기몰이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큰 건 스타트가격과 전장 길이라고 보지만;
옵션 좀 붙이려면 .3 터보밖에 없다는 게 좀 아쉽고 옵션 붙이면 다른 차로 눈이 가는 금액대이긴 한데 선택의 폭이 늘었다는 점으로 보면 좋다고 봅니다.
요즘 많이 회사가 힘든 걸로 아는데 이렇게되면 QM6 XM3 둘만으로 회사가 버텨야하는데 잘 되길 바랍니다
다마스 풀옵타시면 되려나.
티코세대신가....
수리비 폭탄 격으신분들은 절대 다시 삼성차 안삽니다.
한번에 4만대를 팔겠다 ㅋㅋㅋ 어이가 없구만
언제쩍 sm3 판매량을 생각하냐 ㅋㅋㅋ
갑자기 뜬금없이 sm3와 qm3 판매량을 합처서 4만대 판다네 꿈도 야무지다
투자하기 싫어서 sm3 신형은 생각도 안하다 갑자기 sm3타령 ㅋㅋㅋ
작년 8만6천대 판 회사가 판매량에 반을 한 모델로 팔려고 생각하냐 ㅋㅋㅋ
sm6는 2세대 르노 탈리스만
sm7이 단종인것 같지만 사실은 이름만 sm6로 바뀐거예요
다행이 이도저도 아닌 게 되지 않고 인기몰이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큰 건 스타트가격과 전장 길이라고 보지만;
옵션 좀 붙이려면 .3 터보밖에 없다는 게 좀 아쉽고 옵션 붙이면 다른 차로 눈이 가는 금액대이긴 한데 선택의 폭이 늘었다는 점으로 보면 좋다고 봅니다.
요즘 많이 회사가 힘든 걸로 아는데 이렇게되면 QM6 XM3 둘만으로 회사가 버텨야하는데 잘 되길 바랍니다
100넘어서부터는 셀토스가 딸리더군요.
xm3 사전계약이 3.500대를 넘었다고하니 셀토스 똥줄 타겠더군요.
120kg더 무거운건 안보였나
같은 조건에서 비교한 자료나 올려보던가
풒푸풉ㅋㅋㅋㅋ
300~400마력 짜리 고성능 차야 120kg 차이가 별거 아니지 겨우 100마력대 차량이 120kg 더달고
달리는데 무게 차이가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나 보네 ㅋㅋㅋ
고속도로에서 혼자 타는거와 성인 둘이 타는거중 뭐가 차가 안나갈지 생각좀 해보세요ㅋㅋㅋ
그러케 비교하고 싶음 2륜에 15kg 무거운 셀토스 기본으로 비교하던가 ㅋㅋㅋ
4륜없는 xm3 가지고 험지 주파능력 테스트 하면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 ㅋㅋㅋ
마력의 단위가 뭔지 아세요?
뉴턴역학도 이해못하는 사람이랑 차랑동역학에 대해서 논하고 싶지 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객관적 자료나좀 가지고 와서 까대보던가
무슨 대단한 슈퍼카 나셨나 고만고만한 100마력대 소형 suv가지고 속도 타령은 ㅋㅋㅋ
일과 일률
운동에너지
뉴턴역학 기본 이론 제가 여기서 설명해드릴 필요는 없죠???
그 가격대면 아주 매력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겠지만 전 이차 성공한다고 봐요
bmw x4 비스므리 해서 1700 시작가면 가성비 좋긴하다만... 잘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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