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및 물류센터, 인재개발원 등 매각 준비
쌍용자동차가 지속적인 누적 적자에 따른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자산매각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현재 국내에 보유한 서울 구로 정비사업소 부지와 대전 서비스센터, 안성 인재개발원,
천안과 영동에 위치한 물류센터 등 비핵심 자산 위주로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유동성 위기에 대처하
고 적자 폭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가치가 높은 곳은 구로 정비사업소다. 구로역과 인접한 1만8,089㎡로 공시지가는 약 700억원 수준이며 개
발 가능성이 높아 시세는 1,00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는 지난 18일 구로 직원을 대상으로 매각 관련
공청회도 열었다. 하지만 현재 구로정비사업소가 서비스센터로 활용되는 점 등을 감안해 당장 처분은 쉽지 않을 것이
라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매각 후 다시 임대하는 방식으로 센터 운용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대전 서비스센터와 인재개발원, 지역별 거점에 위치한 물류센터 매각 방안도 검토 과정에 들어갔다. 쌍용차
관계자는 "비핵심 자산을 중심으로 처분 절차에 들어간 사실이 맞다"며 "구체적인 금액과 규모를 비롯해 매각 시점은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비핵심 자산이 매각될 경우 확보한 자금으로는 운영 및 신차 개발 비용에 활용한다. 또 오는 7월 돌아오는 산업은행
900억원 대출 만기 상환 유예 방법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전 분기 실적 및 전월 실적 등을 보고 상환 능력 협의를 한
후 대출 연장 등이 결정되는 만큼 위기 극복 의지를 보여 연장 카드로 쓴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잇따른 허리띠 졸라 매기에도 불구하고 2017년 1분기부터 13분기 동안 누적된 약 5,100억원의 적자와 연내 갚
아야 하는 차입금 2,540억원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따라서 마힌드라의 전폭적인 지원마저 꺾인 만큼 비핵심 자
산 매각은 생각보다 넓은 범위에서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쌍용차는 위기 극복 방법으로 지속적인 신차 투입을 선택했다. 올 하반기 대형 SUV G4 렉스턴 부분변경 신형과
티볼리 롱바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다. 이와 함께 내년 초 코란도를 바탕으로 국내 첫 준중형 전기 SUV를 출
시하고 중형 SUV(프로젝트명 J100)를 선보여 시장 재도약을 위해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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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어려운가 봐요
힘내세요 망하지 말아요 ㅠㅠ
그나마 승부볼수있는게 디자인인데...
흠 부디 힘내주길
쌍용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기 바랍니다.
국내 자원 가지고 해볼때 까지 해보고 파산 시키려나 보네
이게 내수로 먹고산느 기업에 한계
수출을 못하고 내수로 먹고사니 내수가 줄면 바로 타격오는 쌍용차에 현실
이런 답없는 기업을 일자리 핑계로 정부 협박해서 세금지원 하는자체가 병신짓
suv기술도 특출난 것도 없고 브랜드 이미지도 없고 이러니 수출을 못하는거
방법은 진짜 디자인에 올인해서 팔릴만한 차인 카니발 경쟁모델을 빠르게 출시하는거다
니들이 살길은 디자인 뿐이다 비슷한 제품이면 디자인이 상품구매에 결정적 요소
현기차 아님 무조건 까고 보니???? ㅋㅋㅋ
생각좀 해.... 이런데 쓸데없는 댓글 달지 말고.. 걍 일이나해라...
아방이 신형 나왔는데.. 1600만원짜리 스틱달린 아방이 사야 할꺼 아녀???
오토없이 1600이면 경쟁력 있다면서??? ㅋㅋㅋ
스토커냐 ㅋㅋㅋ 관심꺼
최저임금 가지고 시비터는 수준이 남 걱정은 ㅋㅋㅋ 왜 인건비 아껴서 차좀 좋은거 타니 니가 잘라보이냐 ㅋ
차는 수입차 처타면서 최저임금 올린다고 징징대는게 니 수준이잔어 ㅋㅋㅋ
아 그래 아반떼 경쟁모델좀 알려주고 까봐 ㅋㅋㅋ 1600이던 2000이던 경쟁 모델도 없는급을
대체 뭐와 비교하니 ㅋㅋㅋ요즘 소형 suv 차값좀 보고와라 ㅋㅋㅋ
이게다 2004녀 상하이로 넘어가서 이렇게 된거다 그야말로 먹튀 상하이산하에 있는동안 신차라곤 2008년 체어맨 W만 나왔었지 카이런,액티언 ,로디우스 상하이있을때 나온차종 하나같이 다말아먹고 여기서부터 삐꺽 지금까지도
서울,대전중에 대전 없애고 정비소는 중요한데라 팔면 안되는데 그만큼 절박하다는것.
도봉동에 있는 GM대우차(옛대우차)정비소도 매각한다니까 파업하고 지금은 아파트로 바뀌어 있네요.
에프터마킷 용품도 더 개발되길 바랍니다.
쌍용이 다카르랠리를 지속적으로 성적도 괜찮은데 그 아이덴티티를 살리기 바랍니다.
소비자들이 쌍용에게 기대하는 이미지는 세련됨 샤프함이있는 꽃미남이 아닌
강인함 튼튼함 듬직함 남성미가 있는 이미지입니다.
박보검 박서준 같은 꽃미남이(이런차는 현대기아가 기똥차게 잘만듬) 아닌 마동석, 차승원같은 남성미 팍팍풍기는 미남입니다.
바디온 프레임이냐 모노코크 프레임이냐는 그걸 나타내는 방법들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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