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부분변경 제품으로 편의 품목 늘려
-스포트백과 쿠페, 카브리올레 출시
아우디코리아가 3일 부분변경 A5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새 제품은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4도어 형태인 스포트백과 쿠페, 카브리올레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겉모습은 허니콤 디자인을 적용한 싱글 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과 커진 공기흡입구가 인상적이다. 사이드 스커트, 디
퓨저 및 크롬 테일파이프 등에는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는 강한 인상에 힘을 더한다.
테일램프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강조하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
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한다. 스포트백과 쿠페에는 크롬 윈도우 몰딩과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이다. 이와
함께 카브리올레는 시속 50㎞ 이하로 주행 중 15초 만에 개폐가 가능한 전동 어쿠스틱 탑을 장착했다.
실내는 피아노 블랙 소재를 활용했고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탑재해 고급감을 살렸
다. 이 외에도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3 스포크 스티어링 휠, 1열 열선 및 통풍 기능이 내장된 스포트 시트는 운
전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스포트백에는 2열에도 열선 및 통풍 기능이 내장돼 있어 모든 탑승자에게 보
다 안락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12.3인치 스크린을 적용한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10.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MMI 시스템은 운전자의 직관
적인 조작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통해 차와 스마트폰의 연결성을 높였다. '아
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기능 및 긴급통화, 출동 서비스 등 기능을 제공한다.
신형 A5는 3종의 가솔린과 1종의 디젤 엔진이 컨셉트에 따라 스포트백, 쿠페, 카브리올레로 선보인다.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m를 내는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
했다. 또 스포트백과 쿠페, 카브리올레에 들어가는 45 TFSI는 최고 252마력, 최대 37.7㎏·m를 내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넣었다. 전 트림에는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편의 품목으로는 전 트림에 '주차 보조시스템'과 후방 카메라,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으로 스티어링 휠 조작을 관리하
고 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등이 들어갔다. 전방 시야의 상황에 따라 필요 시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와 '프리센스 프론트'도 특징이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뒤에 차가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 역시 기본 품목이다.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한 가격은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6,252만원,
쿠페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6,402만원,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7,302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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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가 빠졌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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