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전 부가티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부가티를 기념하는 시계를 만들고 있는 제이콥앤코가 새로운 부가티 기념 시계를 내놨다. 시속 300마일(482km/h)의 벽을 깬 부가티 시론 슈퍼스포트 300+ 에 경의를 표하는 '트윈 터보 퓨리어스 부가티 300+' 다.
이 시계는 시론 슈퍼스포트 300+의 재료와 색상, 엔진의 기술적 부분에서 영감을 받았다. 88개 부품으로 구성된 단조 카본 케이스 내부에는 832개의 부품이 들어차 있다.
블랙 티타늄 3축 투르비용을 2개 장착했다. 더블 투르비용은 함께 작동하며 시계가 손목의 특정 위치에 있을 때 중력의 영향으로 인해 시간 정확도가 틀어지는 것을 보상하도록 설계되었다.
15분마다 소리를 내 시간을 알려주는 미닛 리피터 대신 10분마다 소리를 내주는 데시멀 미닛 리피터가 탑재되었다. 데시멀 미닛 리피터를 만드는 시계 제조사는 극히 드물다. 특허받은 더블 메카니컬 세이프티 기능을 탑재해 타종시 시계 작동을 방해하지 않는다.
모노 푸셔 크로노그래프가 장착되었다. 이 크로노그래프는 레이스 피트보드에서 영감을 받아 기준 시간과 비교해 몇 초 차이가 나는지 표시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50시간을 구동할 수 있는 동력을 저장할 수 있다. 남은 동력은 6시 아래쪽에 있는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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