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신형 '그란 맥스 카고'와 '그란 맥스 트럭'을 발표했다. 그란 맥스 카고는 미니밴, 그란 맥스 트럭은 소형 트럭이다.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아스트라 다이하츠에서 생산해 일본에 수출된다. 토요타가 일본내에서 판매하는 차량 중 첫 해외 생산 차량이다. 일본내 출시를 위해 신개발 엔진을 탑재하고 스마트 어시스트 등 최신 기술을 추가했다.
그란 맥스 카고와 그란 맥스 트럭은 기존 경상용차 '하이제트' 보다 높은 적재 능력을 가지면서도 작은 크기가 특징인 소형 상용차다.
차체 크기는 그란 맥스 카고가 전장 4065mm, 전폭 1665mm, 전고 1930mm, 그란 맥스 트럭이 전장 4295mm , 전폭 1675mm, 전고 1920mm 이다. 전장 3400mm, 전폭 1480mm이하인 일본 경차 규격보다 확연히 크다.
최소 회전 반경은 4.9미터로 좁은 길에서도 회전이 용이하다. 그란 맥스 카고는 적재함 바닥 높이를 지상에서 620mm로 낮게 설계해 짐을 싣고 내리기 용이하다. 그란 맥스 카고는 750kg, 그란 맥스 트럭은 800kg을 적재할 수 있다.
엔진은 가변밸브타이밍기구 '듀얼 DVVT'가 적용된 신개발 1.5L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97마력, 최대토크 134Nm를 발휘한다. 수동 5단과 자동 4단, 후륜구동과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그란 맥스는 9월 4일 일본에서 출시된다. 가격은 그란 맥스 카고가 197만 5천엔~234만 7천엔(약 2200만~2600만원), 그란 맥스 트럭이 178만 7천엔~212만 9천엔(약 2000만~2400만원)이다.
이런 중국산 비슷한 개허접차가 여기뉴스에 왜올라오나
뉴스거리 없으면 쓰지를 마라 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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