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L TDI·8단 팁트로닉 변속기 탑재
–이달 29일부터 판매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차는 Q7의 2세대 부분변경 제품으로 V6 3.0ℓ디젤 엔진과 다양한 편의·안전품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역
동성을 담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레이저를 포함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
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하며 가시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21인치 5-더블 스포크 V 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알루미늄 루프 레일도 갖췄다.
7인승의 실내는 광택을 줄인 메트 브러쉬 알루미늄 인레이로 장식했다. 알루미늄 페달 및 알루미늄 버튼, 블랙 헤드라
이닝, 앰비언트 라이트 등을 기본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을 적용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시트, 앞좌석 통풍 및 마사지 시트와 1·2열 열선 시트, 공기청정 기
능의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6채널 10스피커 음향 시스템도 준비했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주행 모드를 선
택할 수 있으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을 적용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로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무선 충전, 차-운전자-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한 아우디 커넥트 시
스템도 챙겼다.
동력계는 V6 3.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와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동력 성능은 최고 286마력, 최대 61.18㎏
·m다. 0→100㎞/h 가속 시간은 6.5초, 최고속도는 241㎞/h다. 연료효율은 10.2㎞/ℓ(도심 9.4㎞/ℓ, 고속도로 11.4㎞/ℓ)
다. 구동계는 풀타임 4WD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섀시는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도에 따라 지상고를 최대 90㎜까지 조절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이 특징이다. 스티어
링 움직임을 최적화하는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도 준비했다.
안전품목은 하차 시 사각 지대에 있는 차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
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과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를 적용했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도 장착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
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프리센스 360° 등을 지원한다.
가격은 1억805만원(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이며 이달 29일부터 시판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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