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TDI 5,090만원, 35 TDI 프리미엄 5,490만원
아우디코리아가 Q3 스포트백을 7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Q3 스포트백은 35 TDI와 35 TDI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Q3 스포트백은 지난 2월 독일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선정한 '베스트 카 2020' 컴팩트 SUV·크로스컨트리 카테고리에
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35 TDI는 18인치 5-스포크 Y-스타일 휠을, 35 TDI 프리미엄은 S 라인 익스테리어와 19인치 5-더블스포크 다이내믹
디자인 휠을 적용했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안전한 주행을 돕고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 윤곽을 강조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크롬 윈도우 몰딩,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 탑재했다. 엠비언트 라이트
(멀티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은 고품격 감성을 연출한다.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시트,
4 방향 요추지지대 등은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35 TDI 프리미엄은 스포츠 시트, 브러쉬드 다크 알루미늄 인레
이, 블렉 헤드라이닝, 스티어링 휠 열선과 스테인리스 페달을 추가 장착했다.
동력계는 2.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시간은 9.3초, 최고속도는 205㎞/h, 복합효율은 14.3㎞/ℓ
이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돋보인다. 초음파 센서로 주차 공간을 파악해 이상적인 주차 경로를 계산하고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절하는 파크 어시스트와 차체 후면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하는 후방 카메라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또 차에 장착된 레이더로 앞 차와의 거리를 감지해 자동으로 0에서 200㎞/h까지 설정된 거리를 유지하
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앞차와 위험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 및 속도를 줄여주는 '프리센스 프
런트',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가 근접해오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하는 '사이드 어시스트'를 기본으로 갖췄
다. 35 TDI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서스펜션을 추가 적용했다.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차에 장착해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위성지도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
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터치 스크린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등을 마련했다.
가격은 35 TDI 5,090만원이고 35 TDI 프리미엄 5,490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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