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플래그십 세단인 LS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LS는 렉서스 특유의 정숙성과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키는데 집중했다. AVS솔레노이드를 신규 개발하여 감쇠력을 줄이고 런플랫 타이어의 수직강성과 스레빌라이저 바의 강성을 최적화했다. 또한 엔진 마운트의 감쇠 특성을 변경해 실내에 전해지는 진동을 줄였다.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LS500은 주로 사용하는 주행 영역에서의 엔진 토크를 향상시키고, 변속 로직을 변경해 각 기어단에서 가속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해 가속시 변속 횟수를 줄여 여유 있는 주행을 실현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LS500h는 가속시 배터리 어시스트량을 증가시켜 여유있는 가속을 실현했다. 또한 가속시 엔진 최고 회전수를 줄여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외관은 새로운 도장 기술로 깊은 음영과 하이라이트를 실현한 '긴에이(銀影 : 은빛 그림자) 래스터'를 신규 적용했다.
실내에는 교토의 전통 견직물인 니시진오리(西陣織)와 금박 등 일본 전통공예에 사용되는 재질을 적용했다.시트의 봉제 위치를 더 깊은 위치로 변경하고 저반발 우레탄 소재를 적용해 진동 흡수와 부드러운 착좌감을 실현했다.
최신 운전 지원 기술 '렉서스 팀메이트'를 채용했다. '어드밴스 드라이브'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주변인식, 자차위치 추정, 주행차선 및 위치선택, 속도 조절 등을 실시하면서 출구까지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커브, 추월, 주행 중 등 여러가지 상황에서 솜씨좋은 드라이버의 주행을 시스템 제어에 도입해, 사람의 주행에 더 가까운 주행감을 실현했다.
렉서스 팀메이트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차량이 출고된 이후에도 기능 추가 및 성능 향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형 렉서스 LS는 일본에서 2020년 겨울경 출시될 예정이다. 북미에서는 2021년형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마후라 구녕내서 타기도 그렇고....못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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