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배터리 및 전기차 업체 칸디테크놀로지스그룹(Kandi Technologies Group)이 북미지역에 전기 및 오프로드 차량 제조공장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칸디는 현재 미국-멕시코 국경 지역 정부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의 초기 단계라고 밝혔지만 이 협의가 공장 건립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칸디는 배송비와 관세를 제외한 저렴한 차량을 제공해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칸디는 최근 미국에서 연방세액공제를 받을 시 9,999달러(약 1200만원)인 K23, 19,999달러(약 2400만원)인 K27 모델의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2020년 4분기부터 출고될 예정이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