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WRC 4차 대회에서 현대차 'i20 Coupe WRC'가 달리는 모습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포뮬러원(F1)과 함께 세계 최정상급 자동차 경주대회로 꼽히는 2020 월드 랠리 챔피언
십(WRC) 4차 대회에서 현대자동차[005380] 소속 선수가 우승했다.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열린 에스토니아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 선수가 우승을, 같은 팀 크레이그
브린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현대자동차가 7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우승으로 제조사 종합 포인트 43점을 추가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1위인 도요타 월드랠리팀과의 격차
는 21점에서 5점으로 좁혔다.
2020 WRC 5차전은 2주 뒤인 9월 18일 터키에서 열린다.
hee1@yna.co.kr
출처-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