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 25일부터 시작
현대차 '스타리아'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
(서울=연합뉴스) 현대차가 새로운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를 18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일반모델과 고급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은 스타리아 라운지. 2021.3.18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현대자동차가 22년만에 선보이는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를 18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을 적용해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외관과 뛰어난 개방감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다는 개념이다.
스타리아는 일반모델과 고급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두 가지로 출시된다. 일반모델은 투어러(9·11인승), 카고(3·5인승) 등의 트림(등급)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 라운지는 7·9인승이다.
외관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디자인으로 미래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일반모델의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DRL), 차체와 동일한 색상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조등(헤드램프), 범퍼로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대차, '스타리아' 디자인 공개
(서울=연합뉴스) 현대차가 새로운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를 18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일반모델과 고급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은 스타리아 라운지. 2021.3.18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가장 잘 보여주는 측면부는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차창이 차량 옆면을 가득 채워 실내의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창을 풍경이 담긴 액자로 봤던 한옥 건축의 '차경'(借景)에서 영감을 받아 탑승객이 차창 밖의 풍경을 실내 공간 요소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후면부는 간결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수직형 후미등(리어램프)과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강조했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전면부에 입체적인 메쉬(그물망) 패턴의 그릴과 8개 아이스 큐브 타입의 풀 LED 전조등 및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높였고, 다이아몬드 패턴의 18인치 휠, 범퍼 전·후면 하단 가니쉬,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LED 후미등(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으로 프리미엄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스타리아의 실내는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느낌을 연출했다.
높은 전고(1천990㎜)와 긴 전폭(1천995㎜) 및 전장(5천255㎜)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계기반(클러스터) 하단 등에 다양한 수납 공간을 넣어 실용성을 높였다.
현대차가 공개한 '스타리아 라운지'
(서울=연합뉴스) 현대차가 새로운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를 18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일반모델과 고급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은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 내부 디자인. 2021.3.18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또한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와 공조 전환 조작계를 일체형으로 구성했고, 컬러 LCD 클러스터(계기반)를 대시보드 상단에 배치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9인승은 2열에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돼 2·3열 승객이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90도 회전으로 유아 카시트를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게 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는 "다양한 인승의 모델과 시트,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등으로 가족 고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오는 25일부터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상반기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는 스타리아를 대중 앞에 완전히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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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에게 고급은 어울리지않음
어디까지나 가성비
디자이너 월급루팡은 아니지?
가장 어려웠다고 하니 실물을 기대해보자고요.
유튜브 보면서 발로 조립하는것만 아니면 현대차는 진짜 더 바랄게 없는데
공장을 만들어도 하필 경상도 최악의 범죄자들 동네인 울산에 짓냐
차라리 부산에 짓던가.... 수도권에 지었다면.... 지금과 같은 꼴이 안났을텐데
암만 봐도 마을버스 느낌인데.. ㅡㅡ;;;
스타리아 앞부분 살리고 뒤에 짐받이 만들어서 1톤트럭 제발 만들기를
현기는 안전성도 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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