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7억6천만원 사업 진행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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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추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15일 산업부 전담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한다.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해 국비 5억3천만 원 등 총사업비 7억6천만 원을 투입, 2024년 12월까지 진행한다.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내 혁신클러스터 기반 조성 및 입주기업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산·학·연 클러스터 정책개발 연구회, 동업종·이업종 교류회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3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포항테크노파크는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로봇 분야 11억4천만 원 규모의 투자를 성사해 올해 말까지 진행 중이다.
최삼룡 청장은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구역 내 혁신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alism@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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