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터스는 친환경 전기이륜차 '에바(EVA)'가 기술성과 녹색성, 시장성 등 모든 분야에서 심사기준을 충족해
지식경제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이륜차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녹색 인증은 대한민국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달성을 위해 작년 4월 도입한 것으로서 ▲녹색기술 분야 ▲녹색사업
분야 ▲녹색전문기업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시행하고 있다. S&T모터스는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앞으로 2년 동안
▲녹색산업 융자 ▲판로·마케팅 ▲기술사업화 기반 조성 ▲사업화 촉진 시스템 구축 등 4개 분야에서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에바를 비롯해 S&T모터스가 개발·생산하는 모든 친환경 전기이륜차에 녹색인증 마크를 쓸 수 있다.
한편 S&T모터스는 지난해 11월 에바 양산식을 개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창원시 등 정부기관에 보급해 오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용은 다음달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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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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