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산하의 소형차브랜드 미니(Mini)가 내달 제네바모터쇼에 처음으로 발표할 새로운 콘셉트카 '로켓맨
(Rocketman)'을 22일(현지시간) 사전 공개했다.
미니 로켓맨은 지난 1959년 오리지널 미니를 연상할 정도로 콤팩트하게 디자인됐다. 차체크기는 길이 3419mm,
폭 1907mm, 높이 1398mm로, 현재 판매되는 미니모델보다 길이는 300mm, 폭은 220mm 각각 작다. 카본 차체
를 차 하부에 적용해 무게를 이전보다 더욱 경량화 시켰다.
실내좌석은 특이하게도 '3+1 시트' 형태로 설계됐다. 즉 3개의 고정좌석과 단거리 여행을 위한 간단히 접을 수
있는 좌석으로 구성됐다. 고장좌석들은 실내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계기판(인스트
루먼트 클러스터)도 운전자와 함께 앞뒤로 움직일 수 있게 디자인됐다. 대시보드 가운데에 적용된 미니의 트레
이드마크인 원형 속도게이지는 3D 그래픽으로 표시된다.
외관은 전반적으로 미니의 전통적인 컨셉을 유지했지만, LED가 헤드램프와 후면램프에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18인치 타이어휠, 영국국기 모양인 '유니온 잭' 디자인이 지붕(루프)에 새롭게 적용됐다.
최인웅 기자
출처 - 머니투데이
이제는 저렇게 양산해도 별로 안비쌀거같고 기술력도 충분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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