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28일 새 드라이버로 이승진 선수(사진)를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 했다.
아트라스BX 팀 조항우 감독과 죽마고우이기도 한 이승진 선수는 경력 12년인 베테랑 선수. 백성기 신임 치프는
"이승진 선수는 특유의 승부 근성과 빠른 스타트를 바탕으로 투어링카와 포뮬러를 넘나들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형
선수"라며 "팀 전력을 확실히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이승진 선수는 "예전부터 조항우 감독과 같은 팀에서 활동하길 원했는데 함께 레이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본
이 탄탄한 팀이기 때문에 좋은 활동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는 어떠한 시리즈에
참여하더라도 반드시 종합 우승을 거둔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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