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516쿠데타가 발생하기전 61년까지 경제적 군사적 약 30억달러의 지원을 하였습니다
현재 가치로는 150조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지원을 하였던거죠
1961~2년 화폐개혁(환>원)후 쌀80kg의 거래가는 약3,000원
현재 거래되는 쌀80kg의 가격은 15만~18만(품질차)"
계산은 언제나 정확하게 해야 한다는게 내 지론이다.
미국의 원조액 30억 달라중 군사원조, 경제원조의 내용을 보면
경제(6):군사(4) 정도의 비율이었던 걸로 기억되지만 그냥 30억 달라를
기준으로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무슨 근거로 150조라는 금액이 산출된지는 모르겠지만
인용문에 쌀 값이 있는 관계로 쌀을 통해 150조의 허구성을 풀어 보도록 하겠다.
1960년 기준 달라환율이 65원(650환)이라고 데이타는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더불어 1950~60년대의 쌀 값은 아래와 같다.
1956 " 1,573 원
1957 " 1,806 원
1958 " 1,488 원
1959 " 1,332 원
1960 " 1,521 원
1961 " 1,835 원
1962 " 1,885 원
1963 " 3,010 원
1964 " 3,680 원
1960년 쌀값은 통계청 자료에 1,521원으로 나온다.
미국의 원조 30억 달라를 가지고 60년 당시의 환율로
쌀을 구매해 보도록 하겠다.
달라당 65원으로 30억 달라를 환전하면 우리 돈으로 1,950억원이 나온다.
이 돈으로 60년 80kg(1가마) 쌀을 시세 1,521원으로 구입해 보면
약 128,205,128 가마의 쌀을 구입 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럼 약 1억2천8십2만 가마의 쌀을 현 시세 (18만원)로 구입 해보자.
대략 현재 가치로 23조원 정도라고 나온다.
어떠한 통계나 물가 수치없이 쌀 값만을 가지고 한 계산이기 때문에
현재 가치와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17년님 주장의
150조에 쌀 값이 있는 관계로 나 또한 쌀 값으로 계산 했다는 걸
이해하면 될 겁니다.
23조 VS 150조
많은 금액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17년님 본인이
150조를 주장한만큼 그 근거를 제시하면 차이가
나는 금액의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 될 것이라 생각된다.
먼 편들겠다고 ㅈㄹㅇ 하는지
17년님,고철님 과 네탱이님 글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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