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들은 다카키 마사오라는 이름이 단순히 조국을 배신했다고 생각하는 아주 순진한 착각을 한다.
그러면서 도요타 다이쥬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이중적인 행태는 뒤로해도 말입니다.
박정희 대통령님의 젊은시절을 보면 크게 교사시절과 만주군관 시절이 있습니다.
전자는 박정희고 후자는 다카키 마사오입니다.
박정희 시절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민족의 자부심을 가르쳐주려고 했던 박정희 대통령은
일본교사들에게 구타당하고 그 후 집의 문까지 부시고 쳐들어온 순사에게 폭행을 당한 후
그대로 학교까지 끌려와서 또 맞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울면서 뛰어가며 한말이 너희들 두고보자 입니다.
그 후 만주 군관학교에 가고 그곳의 명령으로 다카키 마사오로 개명 후 소위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왔을때.
동내 사람들은 만세를 불렀고 박정희를 구타했던 순사와 교사들은 사색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게 경찰인 순사와 학교 교사들은 군대의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다카키 마사오에게 있어서는 그들은 죽여도 문제가 되지 않았고 순사와 학교 교사들에게 있어서 다카키 마사오는 절대 권력자였기 때문입니다.
다카키 마사오는 우선 자신을 구타했던 순사를 보고 빠가야로! 라고 말하며 말 채찍으로 얼굴을 때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순사는 채찍으로 얼굴을 맞았는데도 싱글싱글 웃으면서 위대한 황국 군인 만세 같은 식의 말을 했다고 했죠.
그리고 자신을 구타했던 교사들이 있는 학교를 찾아가 교무실을 문을 열어버리죠.
모두 공포에 떨고 있던 일본인 교사와 교장등을 한번 죽 본 후. 이제 되었다.
그러고 뒤돌아서 가버렸다고하죠.
그리고 고양에서는 난리가 났죠.
그렇게 뚜드려 맞았던 박정희가 돌아와서 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있던 순사를 패고 그 순사는 맞으면서도 미소지으며 아첨하고.
일본인 교사들이 공포에 떠는 모습에 엄청난 충격과 감동을 느끼며 박정희 만세! 박정희 만세!를 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과연 이제 그 순사가 조선인들을 마구 팰 수 있었을까요?
언제 다카키 마사오가 고향으로 돌아와 그 순사를 조져버릴 수 있는데, 조선인들을 박정희의 가족과 친지와 고향사람들을 괴롭힐 수 있었을까요?
박정희 대통령이 근무했던 학교의 교사들은 이제 어떤 조선인 교사가 학생들에게 한글 가르치고 민족정신 가르친다고 팰 수 있을까요?
그러다가 다카키 마사오가 돌아와서 모두 죽여버리면 어떻하죠?
엘리트 군인인 다카키 마사오가 그들을 죽였다고 다카키 마사오는 처벌받지 않습니다.
그 당시 시대상황이 그러했으니 말입니다.
특히 성적으로 진급이 결정되는 일본의 군시스템상 학년 수석을 차지한 다카키 마사오는 엘리트 코스를 보장받은 인물입니다.
엘리트 다카키 마사오는 그들을 죽여도 인생에 문제가 없지만 그들은 다카키 마사오를 죽일 수도 없고 죽였다가는 그 뒷감당이 불가능한 자들 입니다.
창씨개명과 군대 입대만으로 처지가 완전히 뒤바뀐 것이죠.
단순히 군인이 되었다, 창씨개명을 했다고 그게 끝나는게 아닙니다.
세상은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죠.
아주 복잡한 문제들이 있죠.
박정희 대통령님이 그래서 군대안가고 그냥 일본인에 굴복해서 한글도 안가르치고 그냥 황국신민 중얼거리는 교사가 된 것이 진짜 애국하는 길입니까?
아니면 최소한 고향사람들이라도 순사의 압제에서 해방시키는 일을 한것이 애국한 것 입니까?
이래서 바보들은 선악이 쉽게 구별이 가능하고.
뭐하나가 문제니 그는 악이라고 쉽게 매도합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그들이 그런 상황에 처하면 뭐가 문지도 모르고 큰 충격을 받죠.
선과 악이 그렇게 쉽게 갈리는 것이 아니며.
세상이 쉽게 정리되는 것도 아니죠.
다카키 마사오가 변절자고 악인인가?
그러면 사실상 순사의 압제에서 반쯤은 해방된 고향사람들은 무엇인란 말인가?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38&num=117813
유용원의 군사세계 펌.
요약.
1. 박정희가 교사시절 한글 가르치다. 순사와 동료교사들에게 폭행당함.
2. 힘이 필요성을 깨달은 박정희가 다까기 마사오로 개명후 엘리트 군관학교 입학.
3. 일본 군관이 되어 자신을 폭행했던 순사와 교사들을 개처바름.
4. 박정희가 채찍으로 순사얼굴을 때려도 개겼다간 뒤질수도 있으니 박정희 만세를 외창함.
(당시 일본군관은 그 위상이 천황다음이어서 순사따위는 죽여도 아무런 문책을 안받음.)
100년전에 사람 박정희도 알던걸 지금 배웠다는 한국개돼지들은 모름. - 상대를 이길려면 상대를 배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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