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에서 내려 서초역으로 걷는 길입니다
길위에 사람들 뒤통수만 보입니다. 저 많은 인원이 모두 한방향으로 걷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앞 길에 다섯시 좀 넘었는데 벌써 미어터집니다.
박사모인지 태극기 인지 기백명이 동물원 창살속 같이 갇혀 있습니다. 시사게에 일베들 많더니 다 키보드 워리어인가요?
해가 져가니 집회가 무르익습니다. 이때가 엿서시 즈음입니다.
아직 시작도 하기 전이에요.
정말 인산 인해 입니다.
사진이 돌아갔네요.
서초역 앞으로 힘들게 가봤는데 가는 길 골목길에도 빼곡해 놀랐는데, 역 앞에도 엄청난 인원이 있었습니다.
모두 한마음 이라는게 감동이었습니다.
담주에 저도 같이 뵈요
담주에 저도 같이 뵈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