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는 이날도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은 그가 WFM 주식을 차명으로 싸게 산 뒤 '조국 펀드' 관계자들에게 "(WFM 주식으로) 더 이득을 볼 수 있었는데 못 봐서 아쉽다"는 취지로 말한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녹음 파일을 정씨가 불법인 줄 알면서도 WFM 주식 투자를 한 물증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검찰은 정씨가 WFM 주식을 매입한 날 조 전 장관 계좌에서 수천만원이 정씨 계좌로 이체된 단서를 확보한 상태다. 당시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정씨의 주식 투자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커 고위 공직자의 주식 투자를 금지한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다. 또 WFM 측이 청와대 민정수석 영향력을 기대하고 정씨에게 주식을 싸게 팔았다고 보고 뇌물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웅동학원 교사 채용 대가로 2억원가량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조 전 장관 동생 조모씨에 대해서도 이번 주에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씨가 조 전 장관 이름을 팔아 다른 사람들에게 "민원을 해결해주겠다"며 금품을 수수한 단서를 잡고, 그의 구속영장에 알선수재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법원은 조씨가 허리 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병원 측 진단 결과가 있었는데도 조씨의 건강 문제를 들어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https://news.v.daum.net/v/20191028031200339
오늘도 문슬람들은 정경심 사랑해요~ 외쳐라!!!!
좌파들의 무서움이 저런겁니다.
강간 살인 뇌물이던 지편이면 무조건 빠는 뻔뻔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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