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아파
대구 17세 소년의 마지막 말입니다.
비오는 날 마스크 1시간 기다려서 사고 그 날 밤 고열 발생,
음성 두번 판정 ,폐ct 촬영후 의사는 폐염증있다면서 더 쎈 약을 처방해주겠다고 하고 집에 가있으라..
집에서 숨쉬기 힘들다고 해서 병원가니
오늘 밤 넘기기 힘들다고 이후에 꽃다운 나이에 죽음..
이 학생의 죽음은 최근 1주일간 정부의 자화자찬과 달리
정부의 무능함을 절실히 보여주고 있어 화가 정말 나네요.
마스크 사려고 비오는데 1시간이상 줄서고...
kf80,94 마스크가 우리나라 하루 생산량이 700만장이고 카파가 1000만장인,전 세계 생산량 2위인 나라가 마스크에 허덕이게 만든 주범이 누구입니까?
대구 병원에 n95마스크가 아직까지 없어서 민간게시판에 도와달라고 하고 있고 의료인들은 공적마스크조차 없고 격리때문에 고열인 환자를 못보게 하고..
질본이 잘해서 의료시스템 확립해서 우리나라 사망자가 적은거라구?검사를 미리해서 조기에 환자 발견해서 사망률을 낮춘다?
그놈의 드라이브인스루...그래 지금까지 메뉴얼은 메르스때 만들어진 거고 그 당시 코호트격리도 만들어진거고 지금 다른건 드라이브인스루이니 자랑할 만 하겠지요.
그것밖에 없으니...음압병동도 메르스때 설치된거 그대로인 상태..
환자 입원기준이 의식이 없는 고열 환자만 받는다며?참 답답합니다.
왜 사망자들은 어이없이 죽을까요?그들의 메뉴얼에 없기 때문입니다.
사망률?신천지가 통계 왜곡해서 60세이상 20프로에,20대가 감염자가 30프로,60프로이상 여성환자만 있으니 사망률이 적은거 아닙니까?신천지 경증환자들이 입원하니 중증 환자 못 보고.환자들이 많은데
3월 9일 의사협회가 확진자 동선파악해서 병원폐쇄만 하지 말고 방호복 입게 해서 실질적으로 환자보게 해라하는 말도 묵살하고 다른 나라와 검사 잘하고 사망률이 낮다고 뭐가 자랑스러워 설레발치고 있었습니까?
예전 신종플루같이 병원폐쇄에 연연해 하지 말고 의사들에게 진단키트에 의존하지 말고 초기경증증상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선투약시켜야 합니다.
거점 병원들 많이 지정해서 억울한 환자 없게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의사협회 주장을 한번이라도 귀 담아 들어야 합니다
어짜피 데이터는 믿지 못할 중국데이터 이외 확실한 데이터도,치료약도,백신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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