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 토착왜구_다카키 마사오]

[빨갱이_박정희]

1946년 11월 23일 서울특별시에서 조선공산당, 남조선신민당, 조선인민당 등 3당 합당으로 결성되어 초창기에는 대중정당을 지향했으나, 결국에는 공산주의 정당. 잘 알려진 약칭은 '남로당'. 드물게 '남노당'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남로당은 한때나마 남한에서 그 위세가 굉장히 강렬했기 때문에 박정희, 김규환[2], 김성곤[3] 같은 보수 우익으로 알려진 인물들 중 상당수도 여기에 가입하고 활동했다.

다만 이런 사실은 오늘날 거의 알려지지 않았는데, 남로당에 가입했거나 좌익 활동을 했던 보수 우익 인사들이 자신들의 좌익 경력을 철저하게 숨겼기 때문이다.

심지어 박정희 같은 경우는 자신의 좌익 경력 때문에 미국이 공산주의자라고 의심하자, 미국의 의심을 씻기 위해서 집권하자 이승만보다 더 강경한 반공 정책을 펴나가며, 자신의 정적과 민주화 인사들을 좌익으로 몰아 탄압하면서 정작 자신의 좌익 경력은 철저하게 은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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