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기 전 출출해 회사 근처 포장마차에서 라면+ 김밥을 먹었다.
마침 라디오에 윤미향 얘기가 나온다 . 평소에 친한 포장마차 할배한테 정의연 물어보니
" 천하에 호로*년 "이라며 엄청 화를 낸다 . 왜 홀로년이냐 물어보니 할머니들 도와주라 후원한 돈을
훌렁 혼자 다 먹었단다 . ㅋㅋ 그런 사실을 어떻게 아냐 물어보니 이미 다 뉴스에 나왔다며
" 저래 어쩌고 저쩌고 젊은사람들이 문제라니까 " 나한테 그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역정을 낸다 .
역정내지 마시고 나는 모르니까 어떻게 해먹었냐 좀 갈켜달라 물어보니
술집에서 삼천만원 해쳐먹고 돈 빼돌려 딸 유학보내고 아파트 사고 별장사고 ...
ㅋㅋㅋ 이미 그 할배한테는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 되버린듯 .
버러지 기레기들 의혹 터트리고 해명하면 해명 기사 안쓰고 다른 의혹
또 해명하면 또 다른 의혹 .... 조국때와 레파토리가 같다 .
기레기들 어마어마한 물량으로 쏟아 부어버리면
사실관계와 상관없이 사회적으로 그냥 파렴치한이 되버리는듯.
낮에 이용수 할머니 회견을 봤다 . 지금 기레기들 기사 타이틀 한결 같다 "30년 이용해 먹고 배신당해 " ㅋㅋ
할머니 회견들어보면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챙겨" 이것이 이용과 배신의 근거다 .
위안부 관련해서 크게 두개 단체가 있다 . 단체의 목적이 할머니들 죽을때 까지 케어해 주는 나눔의 집
그리고 위안부 문제를 해외에 알리고 일본에 끊임없이 사죄를 요구하는 정의연
후원금은 나눔의 집이 정의연 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 나눔의 집은 지난 주 pd수첩에
후원금 가지고 나중에 호텔을 짓드니 마느니.. 이용수 할머니도 나눔의집이 정의연이 무슨일을
하는 단체인지 30년을 같이 했기에 너무도 잘 알고 있을 것 이다 .
해외 여러 나라에 가서 일제 만행을 고발하고 그간 수많은 행동을 같이 해 온 정의연에 대해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챙겨" 이 말은 도저히 납득이 안간다 .
지금에 와서 돈 얘기하는것은 그럼 그동안 돈벌자고 해외나가고 사람들 앞에 나선 것 인가 ?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 .
할머니가 주장하는 이용과 배신은 윤미향과 정의연이 돈을 횡령한 사실이 밝혀지고 나서야
설득력 있는 말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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