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군대휴가의혹으로 추미애의 "유감"표명까지 받아냈습니다 야당이 여기서 그칠까요? 동부지검의 수사와 재판결과가 나올때까지 잠자코 기다릴까요?
절대아니죠 이제부터 시즌2시작입니다
추미애 아들이 27살이고 조민은 29입니다
과연 추미애 아들은 조민과 달리 성장과정에서 특혜 없이 자라왔을까요.?
추미애가 정계에 데뷔한건 1995년이었고
1996년부터 국회의원이었습니다
아들이 유치원도 가기전부터 엄마가 국회의원이었던거죠
부모가 학교운영위원만 되도 선생이 애를대하는게 다른데
엄마가 국회의원이라면 말다했죠
야당은 지금쯤 추미애 아들의 인생을 다 스캔했을겁니다
대학입시 또는 취업시 나간 자소서만 확보해도 그간 쌓은 스펙이 쫙 보입니다. 페이스북같은 sns나 인터넷게시판 활동을 통해서도 얘가 머하고 사나 간단히 보입니다 쉽습니다
그리고 추미애는 무려 자녀가 셋이죠 셋다 뒷조사를 할겁니다
그걸 바탕으로 성장과정의 각종 특혜에 대한 증거와 진술을 모으고 있을겁니다.
특히 중학교부터 대학입시까지의 기간에 대해 집중적으로 뒤졌을 거에요
이시기는 추미애가 3선4선 의원에 민주당 최고위원까지 하며 잘나가전 시기였죠
이시기에 학교폭력에 연루된 적은 없는지
성문제는 없는지
입시를 위해 쌓은 스펙에 추미애가 개입된 정황은 없는지
샅샅히 뒤질 거고 그렇게 확보된 자료를 내년 선거전까지 하나씩 던질겁니다.
오늘은 아들이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보훈처지원으로 다녀왔다고 기사가 떴네요. 정원외로 뽑혀갔고 어머니의 추천이 있었다는 아들의 글도 나왔습니다.
이건 시작일뿐이고요
해외봉사를 시킬 정도로 스펙에 목말라했다면
다른 스펙들도 엄청 쌓았을 겁니다
조민과 다른 점이라면 조민은 부모가 교수였으니 스펙을 주로 대학교를 통해 쌓았지만 추미애자녀들은 국가나 기업 지원 사업의 혜택을 입었을 겁니다
앞으로 일반국민들은 꿈도 못꾸고 그런게 있는지 알지도 못하는 희안한 지원 사업들이 있었고 그런 사업들에 유독 추미애자녀들이 반복적으로 혜택을 입었다는 사실을 보게 될겁니다.
당연히 국민들은 조국때처럼 분개할거고
중도층이 떠나며 여당지지율은 곤두박질 치겠죠
그때가 아쉽지만? 추미애가 손절당하는 시점입니다
추미애는 끝났습니다
지하철 10호선 님 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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