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다망하신 중에도 이곳을 찾아 주시는 보배 형, 동생분들께 아룁니다.
저는 사실 배울만큼 배웠습니다. (낯간지럽네요 ㅋㅋ)
욕을 하도 해대니까 길거리 노숙자나 못배워먹은 불한당으로 아실까봐 변명드립니다.
일상생활은 대한민국의 여느 정상인과 마찬가지로 하루 8시간 열심히 일하고
집에 돌아와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며 살아가는 지극히 정상적인 가장입니다.
이곳에서 처음 문솔의 글을 보게 되었을때, 많이 놀랐습니다.
'아! 이 나라엔 저런 생각을 하고 그것을 저렇게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천천히 그가 올린 글들을 더 발견하고는 내 안에서 끓어 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자는 이대로 두어서는 안되겠구나...
이 자가 배설한 분뇨를 거꾸로 튀게하여 이 자가 도로 맛보게 하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저는 최대한의 이성과 양식을 가지고 답변을 하며 위로도 하고
제안도 해왔고, 앞으로도 그리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문솔"만큼은 그리 해줄수가 없습니다.
제목으로 올린 내용으로 여러분께서 의아해 하실까봐 알려드립니다.
문솔에게 욕한 것을 사과드린다함은 문솔을 제외한 다른 분들이 저의 험하고 상스러운 욕지거리에
불편해하셨을까봐, 혹시 그러셨으면 제가 시과 드린다는 말씀입니다.
제목보고 들어왔을 문솔에게 알려드립니다.
넌 개씨팔년아, 이 쌍년아!
히죽거리고 웃지도 마라, 니미 씨팔 개쌍년아!!!
길거리 가다가도 위 보며 다녀라, 공사장에서 벽돌 떨어진다, 쌍년아!
길 건너다가 좌우 잘 살펴라, 덤프트럭이 니 옆구리부터 갈아버린다, 씨발년아!
밥쳐먹다가 쌀알 잘 살펴라, 쌀처럼 생긴 구더기 섞여있다, 개년아!
디비 자겠다고 누울 때, 이불 잘 살펴라, 쥐벼룩이 이빨 내놓고 기다릴게다, 좇같은 년아!
근데 대령이 중장한테 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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