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영원한 것도 없는데.
이번 정권의 가장 큰 문제는 정치세력을 극단작으로 대치되게끔 갈등을 심화하고 두개로 나눈게 가장 잘못한 일인것 같지 않나요? ㅎㅎㅎ
문제는 현정권만 이럴까? 자신의 이익, 자신들이 속한 세력만의 이익이 아닌 나라의 미래를 위한다면 당한 것이 열받고 화나더라도 품어야 할 부분은 품고 잘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부분도 고려하는 것이 나라의 백년 대계에 꼭 필요해 보이는데
예를 들면 내로남불척결 이라는 다른 이름의 적폐청산으로 계속해서 갈등만 부추기고 한다면, 또 그 다음 정권이 들어설때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까요?
실제 정치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게 쉽지는 않겠죠. 이제까지의 사고 방식과 이익 집단의 대립등을 개선한다는 것이.
군자는 뜻이 이루어짐을 기뻐하고, 소인은 일이 이루어짐을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교묘하게 숨겨 이상한 논리로 포장하는 걸 국민이 모를 수 없습니다. 걱정이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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