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주 출신, 동아 일보 계열들로 이루어진 당
2.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추대한 당
3. 이승만과 같이 반민특위를 무력화시킨 당
4. 이승만의 토지계혁에 반대해 갈라진 당
5.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정당 생활을 처음 시작한 당
한국민주당, 줄여서 한민당이다.
민주당은 지금까지 한민당을 자신의 역사에 넣지 않고 있다.
1. 지주 출신, 동아 일보 계열들로 이루어진 당
2.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추대한 당
3. 이승만과 같이 반민특위를 무력화시킨 당
4. 이승만의 토지계혁에 반대해 갈라진 당
5.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정당 생활을 처음 시작한 당
한국민주당, 줄여서 한민당이다.
민주당은 지금까지 한민당을 자신의 역사에 넣지 않고 있다.
대부분 친일의 경력을 가지고 있었던 한민당의 기독교 계열이나 동아일보 계열의 인사들은 적극적인 정치 활동을 전개할 수 없었다.
한민당 창당에 발기인으로 참여했던 이극로는 한민당이 기독교 계열의 조직과 동아일보 계열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되자 당 내부에서의 활동을 거의 중지하였다.
당 내의 노선과 활동을 중앙집중화 시킬 수는 있었지만, 민족주의자들이 대거 탈당함으로써 한민당에 대해 ‘친일파’ 정당이라는 여론이 더욱 가중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해방 직후부터 인공 타도를 중심적인 정치노선으로 하였던 한민당의 주류측의 입장에서 인공의 핵심적인 세력이었던 조공이나 인민당과 손을 잡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미군정이 좌우합작위원회에 대해 거의 절대적인 지지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었던 당시의 상황에서 미군정에 협조하고 있었던 한민당은 공개적으로 좌우합작위원회를 비난할 수 없었다
국회 내 의석이 20%도 되지 않았던 한민당은 이승만의 이러한 태도에 반발할 힘을 가질 수 없었다. 따라서 한민당은 단독정부 수립과 이승만의 대통령 추대의 일등공신이었지만, 단독정부 수립 직후 바로 ‘野黨’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었다.
한민당은 7원칙 중 토지개혁문제130)에 초점을 맞추었다. 유상몰수 유상분배의 방식을 주장한 한민당은 유상몰수 무상분배 방식의 토지개혁이 국가의 재정적 파탄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하였던 것이다.
130) 토지개혁에 관한 제3항목은 “토지개혁에 있어 몰수, 유조건 몰수, 체감매상 등으로 토지를 농민에게 무상으로 분여하며, 시가지의 기지 및 대건물을 직접 처리하며, 중요산업을 국유화하여 사회, 노동법령 및 정치적 자유를 기본으로 지방자치제의 확립을 속히 실시하며, 통화 및 민생문제 등등을 급속히 처리하여 민주주의 건국과업 완수에 매진할 것”으로 규정된 부분이다.
박태균
그가 광복 이후 송진우 등과 협력해 만든 정당이 바로 한국민주당이다. 한국 현대사에서 '친일파 지주세력'의 정당으로 통하는 정당으로 민주당의 깊은 뿌리다. 민주당이 문재인 대표 시절 발간한 '민주당 60년사'에서 "한민당의 핵심 간부 중에는 일제에 협력한 반민족행위자들이 다수 자리 잡고 있었다(16쪽)"는 언급이 나온다.
https://raythep.mk.co.kr/newsView.php?cc=270001&no=1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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