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관련 글은, 군사게시판에 써야 맞지만, 대한민국 거의 모든 사이트에서... 공통적으로 정치게시판으로 보내버리거나, 아예 삭제해 버리거나, 천안함 관련 글 자체를 금기한 사이트까지도 있습니다. 아직도, 천안함 조작범들의 손길은 11년이 지난 지금도, 정치와 언론에 심각하게 압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천안함 관련 진실 하나는, 한주호 준위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목은 "한주호 준위는 국방부가 죽였나."입니다.
왜 이런 제목이 나왔는지 이제 설명 들어갑니다.
1. 한주호 준위는 천안함구조가 아닌 특수목적에 쓰였다.
천안함 함장과 생존자들은 "천안함 함수는 모두 구출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즉, 함수가 침몰한 해역은 (함미와 6.4km 떨어진 곳), 공식적으로 실종자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곳을 이상하게도 udt가 담당해서, 침몰 다음날부터 잠수작업을 합니다.
단 한 명도 없다는 함수쪽에서, 목숨을 건 잠수작업을 한 것입니다. 이상한 일입니다.
2. 작업불가능한 작업환경에서 강제로 잠수시켰다.
당시의 그 현장 해역의 수온은 약 5도씨였고, 조류의 속도는 약 5노트였다고, 국방부 스스로 밝혔습니다.
미군은 1노트 이상의 조류에도 잠수금지임에도, 한주호 준위는 50살의 나이에, <온도 5도씨, 조류 5노트>의 지옥으로 강제로 잠수를 한 것이 됩니다.
(한주호 사망일 30일의 그 시각 부근의 정조시간은 12:26이었다. 즉, 최대 오후 1시 20분 이후에는 절대 잠수금지 시간대였다. 그러나 잠수를 시킨 것이다. 한주호 준위는 2시 40분경, 실신해 물위로 떠 올랐다.)
3. 결국 실신해서 물속에서 물위로 떠올랐다.
한주호 준위는 결국, 누구나 예상했을 수 있는 아주 살인적인 작업환경에서 잠수작업을 하다가, 결국 예상대로 실신한 채로 물위로 떠 오릅니다. 이것은 잠수를 하는 그 누구든지 (초보자라도) 알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 즉, 이런 환경속에서 잠수를 명령한 것은 "빨리 들어가서 죽어서 나와라"라는 의미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4. 한주호 준위는 광양함 감압챔버 사용을 거부 당했다.
죽으라는 듯이 무리하게 잠수를 시킨 국방부는, 한주호 준위가 실신해 떠오르자 더 해괴한 대처를 합니다. 즉시, 실신한 한주호를 광양함의 감압챔버로 데리고 가서 긴급치료를 실시해야 하는데, 국방부는 이를 거부합니다. 그 이유는 "감압챔버가 2인 밖에 못쓰기 때문에"였습니다. 그 시간에 하필 2명의 감압챔버 사용자가 있어서, 광양함 감압챔버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주호는 국방부에 의해서, 바다에서 죽으라는 듯이 방치됩니다.
5. 한주호는 바다를 빙빙 돌다가 결국, 미군 살보호에서 사망선고를 받는다.
국방부에게 버림 받은 한주호는 제때에 긴급치료를 못 받고 바다를 떠 돌다가(천안함 유가족들의 현장 증언 존재), 미군 살보함에 겨우 승선하였으나 결국 사망합니다.
### 위의 과정이 한주호 준위가 사망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설마... 했던 일이 드러난 것입니다.
한주호 준위는 2010.3.30일 사망했습니다. 그 결정적인 이유는 감압챔버에서 신속한 치료를 못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10.4.5일에 어느 한 신문사의 기사에 '경악할 내용'이 실립니다.
그것은, 광양함의 감압챔버에 4 명이상의 치료자들이 감압치료를 받고 있는 취재사진이 올라온 것입니다.
이 충격적인 기사는 묻혀져 있다가, 10년이 지난 검색과정에서 발견되게 됩니다.
(광양함을 직접 취재한 경인일보에, 광양함의 감압챔버 내부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속에서 4명 이상의 군인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더 놀라운 것은 '감압용 산소공급호스가 무려 8개가 멀쩡하게 설치되어 있고, 산소호흡기 작동까지 하는 모습이 찍혀 있는 것이다.)
##### 위 사진은 엄청난 진실을 드러냈습니다.
그것은, 국방부가 한주호 준위를 광양함에서 치료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즉, 국방부가 한주호 준위의 치료를 고의적으로 거부한 것은, 한주호 준위를 사망에 이르도록 유도한 행동이었다는 것입니다. 광양함의 감압챔버는 2인용이 아니고, 2인만 사용하는 시설이 아니고, 4인이상... 무려 8명이 동시에 감압치료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 드러난 것이 아닙니까.
이제, 우리 국민들은 알아야만 합니다.
한주호 준위는 죽지 않을수도 있었던 정황이 이렇게 명백하게 증거로 드러났습니다.
그는 살 수 있었습니다.
새누리 국힘당의 이명박과 당시의 국방부는 답해야 합니다.
"왜, 한주호 준위를 죽도록 유도했습니까." 라는 질문에... 답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 한주호 준위의 사망은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왔는가... 라는 의문도 답이 나와 있습니다.
이 나비효과를 원해서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명박정부와 국방부는 이 사망으로 인하여, 어마어마한 위기 탈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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