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총경회의는 왜 위험한가?
경찰은 군인과 같이 살상 무기를 가지고 있는 특수한 조직이다.
군인이 외부의 적과 싸우는 집단이라면 경찰은 내부의 적과 싸우는 곳이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통제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집단내 소수의 무리가 선동하여 지도부에 반란을 일으킨다면
무기를 가진 이들을 상대할 조직은 국내에 없기때문이다.
이번 경찰국 사태같은 경우도 여러 의견과 반발이 있을 수는 있다.
헌데 거기에는 정도란게 있는 것이다.
지도부가 결정을 내렸다면 사실상 명령을 따라야 한다.
부당한 지시였냐 아니냐는 추후 역사가 결정할 내용이지 현재의 당사자들이
투표로 판단할 사항은 아니다.
검찰모임은 돼는데 왜 경찰은 안되냐고 묻지마라.
검찰은 검사 하나하나가 사법기관이고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이들은 무기가 없다.
또한 이들을 통제한 검찰국이 존재하고 있다.
총경회의를 주도한 이를 지금 당장 강력하게 처벌하지 않으면 지도부는 무력화되고
사실상 경찰은 무소불위,통제불능의 거대조직이 되고 만다.
물론 그 위험은 고스란히 개별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말이다.
저시키 비밀 머 아시는거 있어요.?
잡혀가 고문으로 뒈져버리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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