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9일...
이재명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검찰은 민주연구원 김용 부원장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판단했다고 하네요...
대장동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에게서 나온 돈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통해 김용에게 전달된 것인데...
20억을 요구한 뒤 이 중 8억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검찰은 시점을 주목했다고 합니다...
돈이 흘러갔다는 시기는 이재명이 대선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당내 경선에 참여할 때라고 하네요...
김용이 이재명 캠프 총괄부본부장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검찰은..
체포영장에 "조직관리 업무를 맡으며 대선 경선에 활용할 목적으로 정치자금을 요청했다"고 적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9월 대장동 의혹 수사가 시작되지 않았다면 나머지 돈도 모두 받았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용은 이재명이 '분신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가까운 사람인데..
검찰은 현재 김용이 받은 8억 원이 실제 이재명 대표의 대선 자금으로 쓰였는지 추적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 검찰은 김용이 소속된 민주연구원을 압수수색을 해서 논란이 많았었죠...
일단...
유동규가 김용에게 돈을 주었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그게 있었다면 구속 영장을 청구했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면...
유동규가 김용에게 돈을 어떻게 주었는지가 매우 중요한 증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 사과 박스로 전달했던 그런 것처럼 말이죠...
그렇지만...
검찰은 중요 Point를 '시점'에 찍었습니다...
김용에게 돈을 주었는지 여부보다는...
그것이 대선 예비 후보로 등록된 시점이라는 것에 말이죠...
그것이 대선 예비 후보로 등록된 시점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봐서는...
뭔가 시점적으로 빈틈이 있다고 검찰이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물론...
시점으로 관심을 돌리려고 했는지도 모르구요...
유동규는 19일 구속기한 1년이 끝나면서 구치소에서 풀려났는데...
유동규가 구속된 이유는...
총 '8억 뇌물'로 구속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때 검찰이 조사한 내용으로는...
김만배가 '5억원'을 2015년 제공을 약속하고 2021년 1월 수표로 전달된 것으로 검찰에서 조사되었고...
2013년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자 정모씨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를 적용했던 것입니다...
그때 구속한 '8억원'이 딱! 맞네요...
그리고 최근에 검찰이 위례신도시도 함께 포함한 이유도 명확하구요...
하지만 더 재미있는 것은...
실제 유동규 기소 시에는...
'검찰은 2013년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개발 업체로부터 사업편의 제공 등 대가로 여러 차례에 걸쳐 3억52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2014~15년 화천대유를 대장동 개발 업체로 선정한 뒤 사업협약·주주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한편, 이를 대가로 화천대유로부터 700억원(세금 등 공제 후 428억원)을 받기로 2020~21년 약속했다는 혐의를 적용했다.'
(추가 기소로 배임혐의가 추가되었지만... 이건 배임...)
즉..
김만배에게 유동규가 5억을 받았다는 것도 확정하지 못했던 거죠.... ㅎㅎㅎㅎ
실제 기소 시에는 3억 5200만원만 받았다고 기소를 한 것입니다...
5억을 다 받지도 못했는데... 5억을 전달한 것이 되는 것이죠... ㅎㅎㅎ
그리고는 민주 연구원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민주당의 반발이 매우 큽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니...
김용은 지난10월 11일 민주연구원 부원장 임명장을 받았으며...
그 후 출근한 것은 3차례이고...
머문 시간도 각 한시간씩 해서 3시간을 머물렀을 뿐인데...
구속 수사도 하지 못하고 그냥 체포한 사람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이번달 11일에 고용되어...
겨우 3시간... 길어봐야 3일 근무한 곳을...
작년 4월에 발생한 사건에 대한 증거 수집을 위해 압수 수색을 했다는 것은...
정말 무소불위 개또라이 검찰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또라이 검찰들이 앞으로 어떤 헛소리를 할 지를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솔직히 대선 자금은 공개되어 있어서...
검찰에서 분명 대선 자금 이력을 눈알 빠지게 봤음에도...
이따위 헛소리로 여론전을 펼치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
ㅎㅎㅎㅎ
점점 윤가의 탄핵사유만 쌓여갈 뿐입니다.
이재명이 뿐만이 아닌거 같아요...
안희정, 박원순, 오거돈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문제가 있었어요...
이때 이재명이도 비슷한 건이 있었었죠...
김부선이가 몸에 점이 있었다는 둥.. 그러면서 비슷한 프래임을 씌웠었는데...
그거 피하고 나니 욕설만 가지고 내내 울거 먹다가 그만...
ㅎㅎㅎㅎ
솔직히 조국이도 작업 당한 것과 비슷하죠...
무소불위 검찰 새끼들...
지금처럼 뭔가 나올때까지 수사해서...
끝내는 유명 정치인의 부인인 학교 교수가 공용 컴퓨터에서 표창장을 위조했다며 실형을 선고한 거잖아요...
은수미도...
별별 의혹을 다 뿌려 놓고...
끝내는 수사 진행 사항을 경찰에게 물어본 거 가지고 실형 살고 말에요...
은수미 같은 경우도 기소를 하지 않았으면 걸리지 않았을 일인 거죠...
검찰이 여전히 그 무소불위의 개또라이 짓을 하고 있는 거죠...
이재명이도 그렇게 뭐라도 나올때까지 지럴 중인거죠...
김경수도 시연회 참석한 것만으로도...
조작에 참여한 걸로 해서 수감되고 2028년까지 피선거권을 박탈했죠...
'또한 원심판결은 김 지사가 2016년 11월 경공모 사무실 방문시 드루킹으로부터 킹크랩에 관한 설명을 듣고 킹크랩 프로토타입 시연을 참관하여 킹크랩의 개발 및 운용에 동의 내지 승락하였고, 드루킹으로 하여금 댓글 순위 조작 범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그 범행결의를 유지강화시키는 방법으로 범행에 가담하였다고 판단하였다.'
어휴...
5년 너무 길어요... ㅠㅠ
눈에 불을 켜고 있어야 해요...
조국처럼 불쌍한 사람 만들지 않도록 말에요...
(어쩌면 박원순도 작업 당했을 수도 있잖아요...)
오거돈은 범죄혐의가 있고 안희정은 여자가 재미보고는 서운하다고 고소한거고 박원순은너무 순백을 강조하다보니 그렇게 된거고 이재명과 김부선의 썸싱은 사실로 보는게 제 인식입니다.
김경수도 단순 시연회 참석한걸 정치광풍검사에게 말려들었죠
민주당에 답답한거는 너무 정치현안에 나이브하게 대처한다는겁니다.
법사위원장 넘겨줘서 건희특검도 못하네요.
그래도 어쩔 수 없죠...
제 짧은 소견으로는...
최선이 없다면 차악이라도 선택하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해서...
무엇보다...
정부조직이 무엇인가를 비합리적으로 풀어가는 것은...
어떻게서든 개선해야...
조금 더 발전한 국가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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