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유동규가 최근 검찰에 "이재명 대표의 사적인 비용을 10여차례 걸쳐 500만원 상당 결제해 준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이 사적 비용에 이재명이 한 리조트에 머문 숙박비가 포함돼 있고, 당시 김혜경도 같이 있었다는 것이 유동규의 주장이라고 하네요...

당시 결제 내역이 담긴 자료를 유동규가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고 합니다...

이재명 측근들에게 돈을 줬다고 폭로한 유동규가 이재명을 위해서도 직접 돈을 썼다고 검찰에 진술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하네요...

다만 유동규는 "직접 결제 지시를 한 건 다른 사람"이라고 진술해, 이재명이 이를 알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동규는 또 정진상의 발언에 대해...

"제 스스로도 그렇고 부끄러움을 좀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네요..

이재명에게 사적인 비용 500만원을 사용했다고 하더니...

그것이 리조트 비용을 내준것이라고 하네요... 10번에 걸쳐서요...

그러니까...

한번에 50만원씩 쓴 셈이 되는 것인데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만들어지자 남욱, 정영학, 유동규, 정진상, 김용 5명이서 먹은 술값이 410만원이라고 하더니...

리조트 비용을 10번에 걸쳐서 내준 것이 총 500만원이라고 합니다...

428억을 나눌 사람들 끼리 말이죠...

문득...

"법카"를 안가져와서 개인 카드로 결제하고 청구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조금만 조사하면 나올 것 같은데...

무소불위 개또라이 검찰들이...

본인들이 보고 싶지 않은 것은 보지 않을 테니...

그런 것은 확인도 안하겠죠... ㅎㅎㅎㅎ

그리고...

정진상 발언에 대한 유동규의 비판도...

뉘앙스가 오묘합니다...

"제 스스로도 그렇고 부끄러움을 좀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러움을 알아야 하는데...

일단 본인을 포함시키고...

그 다음 누가 그 부끄러움을 알아야 하는지 말하지 않았습니다..

소위 나경원의 "주어가 없다" 처럼 말이죠...

http://omn.kr/1umpz

정진상이 부끄러워해야 하는지...

이재명이 부끄러워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누구인지...

매일...

새로운 뉴스는 나오지만...

뭔가 새로운 것은 없고...

계속 말도 안되는 쪽으로 이야기가 몰려가고 있네요...

그러면서...

점점 금액도 쪼그라들고 말이죠...

무소불위 개또라이 검찰이...

428억은 놓고 있지 못하면서....

1억 6천 뇌물에서...

410만원 술자리로 가더니...

이제 1회 50만원 리조트비로 가고 있습니다...

무소불위 개또라이 검찰의 글짓기 실력이...

어디까지 개차반으로 가는지 계속 지켜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