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실상 핵 공유...' 이런 이야기까지 나왔었다고 하네요...
최근 어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핵에 대한 '실효적 대응 방안'을 묻는 질문에 윤석렬은...
"미국의 핵전력을 공동기획-공동연습 개념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렇게 밝혔다고 합니다...
이 발언 자체는 이미 발표된 지난해 11월 한미 안보협의회 공동 성명 내용과도 일치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윤석렬이 이 내용을 재확인 한 것이 아니라 수준에서 넘어가서 "굉장히 진전 됐다", "사실상 핵 공유 못지않을 거다" 이런 평가와 해석까지 덧붙였다고 합니다...
저런 기사들이 외신에서도 나왔고 우리 언론에서 보도한 것을 번역한 기사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로이터 기자가 바이든 미 대통령에게 관련 질문을 직접 했고...
바이든 대통령이 그런 건 없다라고 밝히면서 혼돈이 커졌었다 합니다...
문제는 윤석렬의 인터뷰 발언이 크게 진전된 것은 없음에도 과잉 해석될 측면이 있었더라면 사전에 언론에 추가 설명을 했었어야 했었는데...
대통령실에서는 관련 브리핑이 없었다고 하네요...
특히 대통령실은 로이터 기자가 문제를 키웠다라는 취지로 지적을 했다고 합니다...
핵보유국들끼리만 쓰는 공동 핵 연습이라는 용어를 쓴 만큼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는 거라고 하네요...
그런데 윤석렬의 조선일보 인터뷰를 번역한 국내 통신사 영문판 기사에서부터 사실 공동 핵 연습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합니다...
이러한 통신사 영문판은 외신들이 주로 참고하는 그런 기사라고 하네요...
뭐...
외교적인 문제에 서로 오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치적을 좀 더 과장하고 싶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꼭 "로이터 기자가 문제를 키웠다"라는 취지의 지적을 했었어야 했을까요?
로이터 기자가 관련된 질문을 바이든에게 한 것이 잘못이라는 것인가요?
왜 자꾸 본인들의 잘못은 하나도 없이 무조건 다른 사람 잘못이라고 할까요?
그렇지 않아도 지난번에 해외 공식 석상에 나가서...
본인보다도 나이가 많은 장관 앞에서 후배에게 지꺼리듯...
반말로 비속어를 사용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쪽팔린데...
굳이 그런 바이든에게 또다시 헛소리가 흘러들어갈 만한 이야기를 한 것도.. 한 것이지만...
그걸 바이든에게 질문했다고 그 기자가 잘못했다고 하는 것은...
본인이 이미 알려진 일을 과장해서 말한 것이 잘못이 아니라...
그 과장해서 말한 것을 바이든에게 물어본 기자 잘못이라 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이것은 해외 공식 석상에서 반말로 비속어를 지꺼린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
그걸 촬영한 기자가 잘못한 것이라고 하는 것과 똑같네요...
그런거 지난번에 국내 사람들끼리 해도 쪽팔린 일인데...
그걸 외신 기자에게까지 똑같이 행동을 하니...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 없네요...
윤석렬이도 또라이 똥멍충이이지만...
그 사람을 보좌하는 대통령실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는 듯 합니다...
윤석렬이가 그런 사람들만 대통령실에 모아서...
윤석렬이가 개또라이 똥멍충이가 되는 것인지...
윤석렬이가 개또라이 똥멍충이라...
그런 사람들만 대통령실에 모은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참으로 끼리끼리 지럴이네요...
그러니...
왜 이상민이를 경질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것이 당연한 것만 같습니다...
ㅎㅎㅎㅎ
참으로 5년 길기만 합니다... ㅠ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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