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2019년 1월 17일 쌍방울 전 회장 김성태가 북한의 송명철 조선아태위 부실장을 중국 선양 식당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와 쌍방울 방용철 전 부회장도 함께 있었다고 하네요...

 

김성태는 

"북한과 대북사업 합의서를 쓰고 축하하는 자리였다"

며 

"경기도가 부담하기로 했던 사업비 500만 달러를 쌍방울이 대신 내기로 결정했다"

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바로 이때 이화영이 이재명을 바꿔줘서 통화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함께 있었던 방용철도..

"김 전 회장이 통화에서 '나라를 위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며 통화 목격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김성태는 이 후 2019년 1월에 200만 달러, 4월과 11월에 각각 300만 달러씩 모두 8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냈다고 진술했다 하네요...

 

"이 중 11월의 300만 달러는 이재명 대표의 방북을 위한 자금"이었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화영 전 부지사가 500만 달러와 300만 달러 모두 이 대표가 알고 있다고 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북한에 돈을 보낸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합니다...

 

김성태와 이재명의 전화 통화는 한 번이 아니었다는 진술도 검찰이 확보했다고 합니다...

 

김성태는 지난 2019년 12월 서울 강남 한 유흥 주점에서 술자리를 열었다고 하네요...

 

쌍방울이 속옷 업체 비비안을 인수한 걸 축하하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참석 인원은 6명이었는데 이 자리에는 검찰 출신 이태형 변호사가 있었다고 하네요...

 

이태형은 쌍방울 계열사가 된 비비안 임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1년 후 이재명 경기도 산하기관 이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으로도 활동했었다고 하네요...

 

특히 이재명 변호인을 맡으면서 수임료 20억 원을 쌍방울 전환사채로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태형이 비비안 인수 축하 술자리에서 이재명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성태를 바꿔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하네요...

 

한 참석자는 "김 전 회장 옆자리에 이태형 변호사가 앉았고, 이재명 지사와 연결해 줬다"며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서로 대화했다"고 했다고 합니다...

 

김성태 한 측근은 "회장님은 자기 전화로 외부인과 통화하지 않고 꼭 제 3자 전화기로 한다"고도 했다고 하네요...

 

2015년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된 뒤부터 전화기를 주기적으로 바꾸는 등 흔적을 남기지 않은 습관이란 거라고 합니다...

 

검찰은 또 2019년 5월, 김성태 경조사에 당시 이재명 비서실장이 조문 왔던 사실도 확인했다고 하네요...

 

이태형은 "술자리가 기억 안 난다"며 "이 지사와 통화를 연결해 줄 만한 위치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우선...

2019년 1월 17일 중국 선양에서 북한 송명철하고 같이 있던 자리에서 통화가 이뤄졌고...

이재명이 김성태에게 고맙다고 했다고 합니다...

김성태는 나라를 위한 것 아니겠냐고 했고요....

 

그런데 김성태가 그 이유를 명확하게 자백을 했네요...

"경기도가 부담하기로 했던 사업비 500만 달러를 쌍방울이 대신 내기로 결정했다"고  말이죠...

국가 세금이 들어갈 것을...

개인 사업자가 대신 냈으니 이재명이 입장에서는 국세를 아꼈다며 얼마나 좋아했을까요? ㅎㅎㅎㅎ

고맙다는 말이 자연스레 나왔을 듯 합니다...

 

 

그 다음...

2019년 11월 300만 달러는 이재명의 방북을 위한 자금이었다는 입장...

ㅎㅎㅎㅎ

이재명이 방북을 위한 돈이었다면...

북한의 송명철 조선아태위 부실장을 만날 때 이재명이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송명철이 있는 자리에 참석도 하지 않고...

전화 통화로 김성태에게 돈을 대신 내줘서 고맙다고 할 것이 아니라...

마치 본인이 북한에 돈을 주는 것처럼 하기 위해...

북한 송명철을 직접 만나 본인의 역할을 확대 강조했어야 하는데...

방북을 하기 위해 자금을 보내는 사람이...

북한의 송명철과는 한번도 만나지 않고 돈만 보낸다고요?

그것도 다른 사람을 통해서? 대신 돈내줘서 고맙다고 그 앞에서 통화까지 하구요? ㅎㅎㅎㅎㅎ

 

 

 

그 다음..

이화영이 말하길 500만 달러, 300만 달러.. 모두 이재명이 알았다...

이 부분은 도대체 어디가 문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미 이재명이가 대신 내줘서 고맙다고 했지 않았나요? 

그런데도 뭔가 대북 송금에서 이재명이 뭔가 한 것처럼 이야기 하네요...

이는 이화영이도 똑같이 알았다는 건데...

이화영이 안 것은 문제가 안되고 이재명이가 안 것은 문제가 되다는 것은 무슨 소리일까요?

 

 

 

 

그 다음...

돈을 모두 보내고 2019년 12월...

쌍방울이 비비안을 인수하고 축하하는 자리에서...

김성태와 이재명이 또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직접 통화를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통화해서 바꿔줬다 합니다...

 

그런데...

이 것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위에서 11월에 보낸 300만 달러는 이재명의 방북을 위해서라고 했는데...

12월에 이재명과 두번째 통화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1월에 술자리에서 돈을 대신 내줘서 고맙다고 통화하고...

11월에 300만 달러를 이재명이 방북을 위해서 돈을 보내고...

12월에 이재명이와 두번째 통화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이재명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서라는 것이지요...

ㅎㅎㅎㅎㅎ

서로 딱 한번 통화하고...

그 당시 민주당 대선 주자 선호도 1위는 이낙연이었는데...

이재명이를 대통령으로 만들려 대신 대북 송금을 했다는... ㅎㅎㅎㅎ

 

이낙연·김부겸·이재명…與 잠룡들 물밑 총선준비 '기지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1위를 달리는 여권 잠룡 간판 주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최근 당 복귀 채비에 나서는 모양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4032400001?input=1195m

 

 

그리고 또...

이태형이라는 사람이 쌍방울이 인수한 비비안 임원(정확히는 사외 이사)이 되었었고...

후에 경기도 산화 기관 이사(사외 이사로 추정)를 지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사람이 20억 원을 쌍방울 전환사채로 받았는데...

이것이 이재명 변호인을 맡으면서 대신 받은 수임료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변호사를 많이 모아서 그 수많은 사람들에게 수임료 20억을 줬다는 것이 아니라...

그 수많은 변호사 중 딱 한명을 위해 20억을 쌍방울이 대신 내줬다고 하는 말인 거죠...

즉 수많은 변호인단의 변호사비가 상식적으로 낮다는 말 자체가 틀린 것이었네요...

그 중 한명만 20억원 받았을 것이라 의심하는 것이면서...

수많은 전관 출신 변호인단의 변호사비가 상식적으로 낮다는 등.. 그런 개소리를 했었던 것이었네요...

[특징주] 비비안, KF94 마스크 계약·이재명 테마주 편입에 급등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0091013188016424&code=w1501

 

 

그 다음...

2019년 5월 김성태 경조사에 비서실장 방문...

ㅎㅎㅎ

아니 이것도 찐친이라는 건가요?ㅎㅎㅎ

비서실장이 방문한 것도 최측근 되는 건가요? ㅎㅎㅎㅎ

이재명 본인도 아니고 비서실장 보낸 걸?

1월에 국가 대신 돈을 내준 고마운 기업가의 5월 경조사에...

겨우 비서실장을 보낸 거가 뭐가 포인트가 될까요? ㅎㅎㅎㅎㅎ

 

 

 

정말...

무소불위 개또라이 검찰 새끼들...

글짓기 실력은 빵점입니다...

검찰이라는 직업 자체가...

창의적이기 보다 분석적이라 그런것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ㅎㅎㅎ

정말 무소불위 미친 개또라이 검찰 새끼들...

이따위 글짓기 실력으로 떳떳하게 말하는 꼬라지가 가관입니다...

정말 눈 똑바로 뜨고 있지 않으면...

국민을 바보로 보고도 남을 미친 새끼들이네요...

무소불위 개또라이 검찰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