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전 회장 김성태가 북한과 '경제 협력 합의서'를 체결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경기도가 지원하면서 쌍방울은 북한 고위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술을 마신 김성태가 북한 고위 인사를 껴안고 빰에 입 맞췄다고 합니다...
'조국 통일 만세, 만세, 만세!'라고 김성태가 외치기도 했다고 하네요...
쌍방울은 여러 대북 행사를 당시 경기 평화 부지사 였던 이화영이와 함께 진행했었다고 합니다...
대북 사업을 호재로 띄우면서 쌍방울 계열사 주가는 3배 넘게 뛰었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경기도가 북한에 주기로 한 협동농장 500만 달러를 대신 보낸 걸로 검찰을 의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성태는 11월에 이재명 방북 비용으로 300만 달러를 보냈다고 진술했다고 하네요...
"카레 분말 봉투에 달러와 유로 현찰을 담아 밀봉해 중국 선양에서 북측에 줬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이런 쌍방울이 이재명의 도지사 선거도 지원했던 걸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이화영이 2018년 지방 선거 즈음 사용한 쌍방울 법인 카드 등 1700만원 가량을 '이재명 선거 운동을 위해 썼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고 합니다...
김성태는 지난해 2022년 3월 대선 이후 상황도 검찰에 진술했다고 하네요...
이화영에게 '방북을 못 했고 대선에서도 졌다'며 울분을 토했다고 합니다...
2019년 사업비와 방북 비용 등 8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낸 것을 상기 시켰다는 취지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김성태는 "그 때 이 전 부지사가 내 앞에서 이 대표와 통화했다"고 검찰에 주장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또 김성태는 이화영이 '이 대표가 당대표나 국회의원이 되면 쌍방울이 억울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도 진술했다고 하네요...
김성태는 검찰의 수사 기밀이 쌍방울로 유출된 지 일주일만인 지난해 5월 31일 해외로 도피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경기도 대변인이었던 김용도 대북 송금을 알고 있었다는 정황도 확보했다고 하네요...
김성태가 5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낸 뒤 김용을 만났는데 '고맙다'고 했다고 합니다...
오늘도 새로운 것들이 나왔네요...
여느때 처럼 하나하나 자세히 볼 필요가 있는 듯합니다...
'경기도가 북한에 주기로 한 협동농장 500만 달러를 대신 보낸 걸로 검찰을 의심하고 있다'
경기도가 내야 할 돈을 쌍방울이 대신 냈다고 합니다...
즉...
경기도가 이익을 본 것입니다...
성남 FC가 이익을 본 것이던...
경기도가 이익을 본 것이던...
우리나라가 이익을 본 것이던...
여기에서 불법 꺼리는 있을 수 없습니다...
마치 뭔가 불법이 있는 것 처럼 표현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그 다음...
카레 봉투에 밀봉했다는 건 문제점도 아니죠...
밀가루 봉투면 어떻고... 카레 봉투면 어떻습니까?
ㅎㅎㅎㅎ
그 다음...
검찰은 이런 쌍방울이 이재명의 도지사 선거도 지원했던 걸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이화영이 2018년 지방 선거 즈음 사용한 쌍방울 법인 카드 등 1700만원 가량을 '이재명 선거 운동을 위해 썼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정말 기가 찰 노릇입니다...
현재 이화영이가 구속되어 있는 것은...
쌍방울에게서 뇌물을 받은 것입니다...
2017년 쌍방울 사외이사 일 때 받았던 법카를...
2018년 경기도 평화 부지사로 임명되고 나서도 계속 사용했고...
그 사용 내역은 호텔비, 마사지, 개인 병원비...
가전제품을 구매해서 자택으로 배달한 것 등이었습니다...
이렇게 3년 남짓 동안 3억원을 넘게 사용했던 것이지요...
그런데 쌍방울 법카를 이용해서 1700만원을 이재명 선거 운동을 위해 썼다는 것인데...
그게 말이 됩니까?
현금도 아니고 카드 회사에 기록이 명확하게 남는 회사 법인카드로 불법 선거자금이라뇨... ㅎㅎㅎㅎㅎㅎ
'쌍방울 뇌물' 이화영 구속…이재명 수사 확대 여부 주목
이 전 부지사는 2018년 6월까지 쌍방울 사외이사를 지냈고 같은 해 8월에는 경기도 평화부지사로 취임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 신분으로 법인카드를 계속 사용하며, 휴대전화 요금부터 호텔비, 마사지 비용, 개인 병원비까지 계산했습니다.
또 검찰은 이 전 부지사가 법인카드로 가전제품을 구매한 뒤 자택으로 배달한 내역도 확인했습니다.
3년 남짓 동안 이렇게 쓴 금액만 3억 원이 넘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 다음...
김성태는 이화영에게 '방북을 못 했고 대선에서도 졌다'며 울분을 토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김성태는 "그 때 이 전 부지사가 내 앞에서 이 대표와 통화했다"고 검찰에 주장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또 김성태는 이화영이 '이 대표가 당대표나 국회의원이 되면 쌍방울이 억울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도 진술했다고 하네요...
2019년에 1월에 한번 12월에 한번, 총 이재명과 2번 전화 통화를 했던 김성태는...
2022년 이재명이 대선에서 졌다며 이화영에게 울분을 토했다는 것입니다...
일단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현재 뇌물을 받았다고 의심 받고 있는 이재명이에게 직접 전화조차 못했다는 것입니다...
돈을 주고 받았다고 하는데... 서로 직접 통화조차 못하는 사이인 거죠...
ㅎㅎㅎㅎㅎ
그리고 이화영이 이재명과 통화를 했다고 하는데...
사실 이화영은 2020년에 용인시 갑 공천을 받지 못하고 킨텍스 대표이사가 됩니다..
즉 2020년에 이미 이화영은 이재명과 연결이 끊어진 후입니다...
그런데 2년 후인 2022년에 이런 이화영이 2019년도 일에 대해 이재명에게 쌍방울이 억울한 일 없도록 해달라고 전화를 했다는 것입니다...
ㅎㅎㅎㅎ
'쌍방울 뇌물' 이화영 구속…이재명 수사 확대 여부 주목
무소불위 개또라이 검찰 새끼들...
본인들의 부족한 글짓기 실력을...
어거지로 메우려는 듯합니다...
아무리 봐도...
무소불위 개또라이 검찰의 글짓기 실력은...
낙제점이 불가피하네요...
어휴... 미친 놈들...
* 이화영 이력 *
1988년 이상수 국회의원 보좌관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기획팀장, 기획조정실장
2004년 중랑구 갑 국회의원, 원내 부대표,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여당 간사
2008년 불출마
2011년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공천 못받음
2012년 동해시/삼척시 무소속 출마 낙선
2015년 쌍방울 그룹 고문 계약
2016년 용인시 병 공천 못받음
2017년 3월 쌍방울 사외이사
2018년 7월 경기도 정무부지사(평화부지사) 임명
2020년 용인시 갑 공천 못받음. 킨텍스 대표이사
2022년 쌍방울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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