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오래도록 알고 지냈는데 술 한잔 먹자는 연락도 없고 평소에 안부 톡도 없다가 자기 필요 할때 톡해서 부탁 하는 지인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예를 들어서 설비를 직업 으로 하고 있진 않지만 할줄 아는데. 평소에 연락도 없다가 자기 집이나 자기 지인들 집에 수리 할일 있으면 부탁 하는 사람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댓가를 바라지도 않지만 댓가도 지불 하지 않고....
내 시간 내서 내 차몰고 가서 해 줘야 하는데. 안해줄려니 거절하기엔 알고 지낸 시간이 있고. 안해주려니 평생 부
탁할거 같고. 참고로 근 10년동안 가끔 불려다닌거 같음.
표현이 약한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가끔 뭘 묻는 다고 톡으로 물어 오면 여기저기 일이봐서 대답 해주면. 알겠다든지 고맙다던지 댓구가 있어야 하는데. 자기 필요한 정보만 얻고 톡은 묵묵부답.
이제 그런 사소한 것들이 쌓이니까. 부탁 해 오면 짜증부터 밀려오네요. 바쁘다고 하면 대충 눈치것 알았다고 하고 부탁 안할줄 일았는데. 눈치 빠꼼이라 알만도 한데 안면 몰수 하고 부탁 해 오는데 맘 약해 거절 하기도 그렇고 해주려니 한두번도 아니고.
어찌 보면 한두시간 시간내서 해 주는게 뭐 그리 어렵겠냐 싶기도 하다가도 무슨 하자만 생기면 연락 하는 행태가 얇밉다를 넘어서 사람을 쉽게 보나 싶을 정도로 생각이 들어 스트레스 받네요.
뭐 다들 단호하게 거절해라. ㅂㅅ 이냐 싶겠지만 인긴관계가 또 그렇질 않지요. 새해부터. 주절 주절 떠들어 봅니다. 왜 설날에 머털도사를 안하는거야 ㅡㅡ
남눈치 보지마시고 그런인가들이 나이 더먹으면 사기치려고함
경조사때메 남들눈치 사람이많이왔네안왔네
신경쓰지마세요 어차피 인생은 내가족이라도 잘챙기면 성공한거라 생각합니다
이유를 물으면 평소에 연락이 없어서 끊었저니 왜 필요할때 염락해서 그러느냐 물어보게뇨
연락이 뜸할수도 있죠.
근데 자기필요할때나 부탁할때만
그러면 칼같이 잘라야죠
아 글구 머털도사 1~3편까지 유튜브에 있어요 ㅎㅎ
이사람과 관계를 지속하고 싶으시면 업체 출장비보다 좀 싸게
관계고 돈이고 다 싫다 하심 10배정도 뻥튀기해서 부르시고요(그래도 준다하면 가..가셔야겠져?;;)
그간 무상서비스 나갈만치 나깄으니 당연히 주는게 맞다고 님께서도 철판깔고 말씀하시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도움도 안되는거에 본인만 스트레스 받는것만큼 억울한것도 없다 생각하는데 이제 그만 스트레스 받으세용
친분이 돈독한 情(정)적인 관계도 아니고,
차라리 이해관계 라면 주고 받음의
미학이라도 정확할텐데.....
오로지 지위주의 이기적인 놈은 차단이
답이라 봅니다.
그런사람과는 인맥을 기질 필요가없어요
하지만 실생활의 관계에선 약은 행동의 한 사람때문에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적당한 관계유지가 좋겠지만 너무 딱 잘라 거절하거나 그러진 마세요.
글쓴이께서 불합리하게 생각되는건 정중하게 사양하며 거리만 유지하도록 하세요.
본인이 지인들 그렇게 만든거구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려 좋은사람이 되려 하지마세요
본인도 스트레스지만, 지인들 나쁜사람으로 만든것도 본인입니다
거절할건 단호하게 거절해주는것도 서로에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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