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 고급 수입차랑 가끔 슈퍼카도 오는 유명한 튜닝샵이 있는데, 사장님의 차가 현대 LF소나타 흰색이네요. 놀라운 것은 튜닝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완전 순정을 타고 다니시네요. 휠도 순정이고 전부 순정입니다. 정작 자신이 작업해주는 차량들은 대부분 시끄러운 배기에, LED튜닝, 서스펜션등등은 기본인데 말이죠 ㅎㅎ
사장님 자신도 젊었을 때는 티뷰론을 민폐스럽게 퓰튜닝하고 다녔다는데 그것도 가족이 생기고 나이가 들게 되면 안 하게 된다네요.
튜닝샵하는 사람이라고 무조건 튜닝한다는 생각은 정말 편견이었네요.
순정 듣고 다니던데요
왜 그러냐 물어보니
내 물건에는 절대 잘대 손대기 귀찮데요 ㅎㅎ
그런데 정작 시간이 지나면 잘 세차된 순정이
가장 이뻐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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