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회사다니고 있지만
흙수저에 집안 형편도 좋지않아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부터는
취업전까지 계속 알바 했던거 같아요
옛생각도 나고 해서 알바경험 남겨봅니다
1.처음했던 시내 커피숍 써빙 시급1,200원정도 받았음
같이 일했던 누나가 설현급이라 남자들한테
작업 많이 들어왔던 기억이
2.민속주점 써빙,사장님하고 술도 많이 마셨고
군제대하고도 다시 일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3.아버지따라 철거현장 노가다
시다로 따라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시 못가져볼 좋은 추억임
4.터널청소,대학다닐때 일있을때 마다
했는데 꽤짭짤했던 기억이 4일정도 심야에
뛰고 오면 한달용돈 책값 나왔습니다
5.병원 기록실 정리 단기 알바
6.성인 오락실,777 세븐랜드
심야에 일했지만 차비에 TC에 수입은
꽤 짭잘했던 걸로~(대부분은 어머니께 드렸음)
7.결혼식장 예도 이벤트
일당받고 주말에만,팀원들 동생들이랑
잘지냈던 기억이~~
8.대학교때 학교 선배따라 틈틈히 했던
예식장 이벤트 알바
기타 일일 알바도 많이 했던거 같은데
20대를 알바와 함께 보낸거 같아
아쉬워도 지금 생각하면
좋은 추억 같아요
고2 피시방 70 +삥땅 고3실습 cj택배 대1 얼음공장 윌100 그리고 군대 운전병 만얼마였는데기억하기실음 전역하자마자 사업 지금까지 ㅎㅎ
대학교 진학후 군대가기전 고깃집 솥뚜껑 닦이 아르바이트
군전역후 대학 겨울방학전까지 피시방 야간알바, 대학 방학때 물류센터 알바
방학끝나고 다시 피방알바, 다시 방학때 물류센터 알바
그리고 취업...
이중에 노동력 대비 임금짠건 물류센터이며, 노동력 대비 괜춘했던건 피방알바네요 주위에 술집이 많아서 나름 사장몰래 많이 남겼었죠...ㅎㅎㅎ;;;;
이제와서 고백하는거지만 정말 잘못된 행동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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