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하러 체육관에 갔는데요.. 1층 주차장이 다 차서 한쪽에 세워두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금방금방 빠지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차두대가 제앞으로 나가서 나란히 세우데요.. 차례를 안지키고...
첨에는 장애인 차량인줄 알고
그냥 있었는데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도안하고 저처럼 기다리는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살짝 열받기 시작하는데...
그때 마침 제 뒤에 차가 빠지길래 그냥 언능넣고 가자 했는데 빠짐과 동시에 마지막에 들어오는차가
낼름 집어넣데요 여기서 폭발....
가서 쌍욕을 하려고 갔는데 김여사.... 는 둘째치고 애들이(수영장도 같이있거든요).... 와.....
열은받는데 차마욕이....그래도 말걸면 혹시 욕나올까봐
꾹 참고 다시 제차로왔습니다....그래서 정말 차안에서 참고있는데 이번에는 앞쪽에 있는차가 빠졌는데 진짜 거짓말안하고
앞에차두대가 둘다 후진으로 거기에 주차하려고 오는데... 거기서 폭발.... 크락션 울리고 소리지르고....
와 화를 주체를 못하겠더군요.... 여기까지는 저도 원래 평상시 화내는 정도인데...
이번에는 제가 주차를 하고나서도 제 자신이 분이 안삭이는지...
주차장에서 그 사람들한테 소리지르고 욕하고.... 지금생각하면 내가 왜그랬지??
이런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제행동이 통제가 안되니까... 솔직히 걱정이 많이됩니다
보배님들도 저처럼 갑자기 화를 주체 못하실때 있으신지....이게 정상인지....걱정되서 올려봅니다....
한번이 아니라 쭉 실패해야 장애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본질에 그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가까운 사람들한테 조금씩 폭발하네요
지금은 다 접고...많이 심해져서
병원 다니며 치료중입니다
본심은 안그런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사람 망치네요
또는 잠이 부족한건 아닌지요?
아무튼 반성하면 됐습니다. 화팅
릴렉스 하시길~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