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는데 역시.....
중고차 한두번도 아닌데....
급히 사용할일이 생겨 나름 최소한의 금액으로 차량을 구매하기위해 인터넷을 뒤져봤네요...
먼저 모든분들이 그렇다 이런건 아닙니다. 오해는 하지마세요.
일단 중고차 거래 나름 많이 해본사람입니다.
첫사례는 이렇습니다.
인터넷보고 전화를 거니 차량번호를 불러달라고 합니다.
사진캡쳐하고 실물있냐고 물어보니 실물있다고합니다.
시간약속정하고 찍어준주소에서 송내ic부근 만나기로 합니다.
위탁차량이라고 합니다.
도착하니 오분후 도착 딜러라는 사람차량타고 가자고합니다.
그냥 제차량 타고 가자고 했습니다.
십분쯤 도착한곳에서 차주라는분과 계속 통화를함....뭔가 검사를 받아서 출고를 해야 한다는데..
일단 기다리기로함 삼십분 사십분 한시간이 다되가네요...
뭐죠? 차주와 뭐가 문제가 있다고함...그럼그렇치...
알겠어요.하면서 혼자 투덜거림
두번째사례
이번엔 친절하게 전화로 설명도 해주고 본인차량이라 돈드는거 거의 없다함
일단 차량먼저 보러 가겠다고함 나름 주말에 일하는 직업이라 저녁에도 괜찮냐고
저도 좀일찍 퇴근후 길이 안막히는 일요일에도 한시간 넘는거리 갔습니다.
십분전 전화주세요. 3키로 남으면 문자주세요.
뭐지?.....
지역은 상동에 있는 자동차매매타운입니다.
오시면 차량새우시고 비상등켜주시고 차량번호 알려달라고 함
그런데 목소리본다 너무 젊은분이 오십니다.
저랑 통화한분 맞나요?
자기네 과장님인데 일이있어 본인이 보여드리기로 했다고함.
불쾌했지만 나름 웃으면서 말하니 ....
일단 차부터 보시져..차량 준비해놨다고 가자고 합니다.
먼저 사무실로갑니다....
커피타드린다고....아닙니다. 차만보면된다고 하니 오분후 준비됐다고합니다.
특히 이차량 딜러랑은 사진부터 이력 통화도 여러차례 했네요...
3층으로갑니다.
차량을 보여주는데...
그차량 아닙니다.
가격도 아니고.
이게 뭐냐고 했더니 자기가 잘못전달 받았답니다.
그러면서 다른차라도 보여드린답니다.
됐다고 그러면서 나오는데 더웃긴건 다른사람전화로 또 전화가 옵니다.
오신다더니 어디세요?...어차피 헤어지려는 찰나인데... 다시전화드리죠..했더니
계속해서 어디냐고만 합니다.다시전화드린다고 끊었는데
그때부터 계속 전화가 옵니다.
누구시고 내전화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 똑같은말을 합니다.
저는 그쪽이랑 할예기 없다고 하니 굉장이 흥분한 어조로 계속어디냐고 합니다..
웃기기도하고 어이도없고 봐야 어린친구 같은데...
돌아오는길에 아직도 이렇구나 이동내...
세번째 사례입니다.
문자로 차량 확인후 약속잡고 찾아갔습니다.
통화한사람과 만나고 순조롭게 차를 보러 갔습니다.
이번엔 다른사람 안나왔구나...왜 이런 안도감을 내야 하는지...
문제는 또 다른곳에 발생합니다.
차량 시동이 아예 안걸립니다.
먼지 쌍이고 뭐 이런거 이해합니다.
근데 시동이 안걸립니다.
일단 허위는 아니니 그럼 다른차도 있냐고 물어보니 있다고해서 다른층으로 이동
이차는 냉각수나 흘러서 땅바닥에 즐비하게 새어있네요...
또 다른차를 보러갔습니다.
이건 차키가 고장났다네요..그래서 키박스냐고 했더니 그게그게....자기도 잘모른다네요...
네번째 사례입니다.
가는길에 기분도 않좋았지만 일단 전에 문자하신분과 이런일이 있었다 하니
자기넨 절대 그런일 없답니다.
30분거리라 속는셈치자...
제물포매매단지에 차가 있다고합니다.
일층에 나와있을테니 십분전에 전화 달랍니다.
십분전에 전화했고 도착해서 전화를 하니 주차장 들어가지 말랍니다.
본인하고 들어가면 무료라고....일단 알았다고하고 기다리기로합니다.
갓길에 십분이지나도 안와서 전화를 걸어보니 다른 여자분이 전화를 받습니다.
지금 내려갔는데요...
전화기를 두고요?그랬더니 본인 전화기가 아니라 잘 모른답니다...추가로 그냥 집인듯한 느낌...
오분만 있다가 가자..
그리고나서 크라이슬러 300c 디젤을 타고 두명에서 제차뒤로 옵니다.
차보러오셨죠?
저랑 통화하신분 맞아요?
그건 아닌데 그차담당이랍니다.
그래 일단 차라도 보자고 하니 차가 다른곳에 있답니다.
일단 본인차로 가잡니다.
됐으니 내차로 갈께요...
제물포에서 유턴해서 도화ic쪽으로 갑니다...
신호대기에서 시간은 십분정도 지체함...
차 제물포에 있다더니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보니 부평에 있답니다...
진심 화가 나더군요...
그럼 부평에서 보자고하면 되지 사람갖고 장난치냐고 했더니 머쓱해합니다.
마직막으로 이사람 통화도 했었는데 다른사람을 보낸 그사람 문자로 너무하네요..라고하니
그렇게 싼차 안팔아도 좋다네요...
저도 나름 영업하고 장사하는 사람입니다.
첫차를 선릉에서 1993년에 스쿠프를 사면서 거래도 많이 해봤지만
진심 이런동내 첨 봅니다.
그동내에 다그렇진 않다고 하실겁니다.
그런데 방관하지 않는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어린친구들 정확하게 일가르치는게 중요한데.쫌 안타깝네요...
중고차 백전백승 한곳이 대구쪽 매매단지인데..
그쪽은 인터넷으로 매물도 없고 답답하기만 하네요.
인식도 안좋구했지만 ....
다 그렇진 않겠지란 생각이 ....
더 혐오스런 삼일간의 행적이 되어버렸네요...
그쪽에 아니 그동내에 종사하시는분들 진심 방관하면 안되요...
어느동내 잘나가던 전국 1위였던 동내 어찌됐나 보세요...
암튼 실물이 하나도 없는지역
실물이 있어도 시동이 안걸리는 지역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저도 직거래 하고 싶네요...
등업이 힘드네요.
글쓰라는데 글쓰기 권한이 없고 댓글 달라고 하는데 댓글달기 권한이 없네요...ㅜㅜ
저도 한때 동호회 운영해봤는데 좀 그르네요...ㅜㅜ
정직하고 친절하구 믿고살수있는 인천 부천 중고차
추천드립니다~
텻~
솔직히 돌아다니다 보면 별 인간 다 만나게 됨.. 좀 짜증이 많이 생기는데 많이 돌아다니다 보면 좋은 차량 걸림..
지금 차도 중고인데 정말 마음에 들게 구입했습니다
수리 안하고 광택도 안하고 시세보다 300만원 저렴 하게 구입해서 수리비 45만원 ㅎㅎ 잘타고 있습니다
유리에 스크레치 난거와 쇼바한쪽 등등 as도 받아봤네요...
ㅋㅋ 매도비에 서류관리비 해서 60만원 추가로 들어간답니다....
엔카는 제가 갔던동내 차량인데 똑같은차량으로 3대나 금액이 다 다르게 나와있네요..
참 보배도 같은 동내였네요...
아마 전화해서 가도 다른직원이 나오는게 새로운 사기방식인듯 하네요/
사례가 하나도 안타깝지 않네요
아무리급해도 거르세요 순도100% 사기꾼소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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