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주중에 1박2일로 여수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눌님이 최근에 계속 여수.여수 노래를 부르는 통에
한번 가보려 검색해보니. 거리만 3시간30분이네요.
운전을 얼마나 해야될란지..ㅎㅎ
문제는 운전도 운전이지만
뭐라도 좀 알고 가야하기에 봅님들의
도움을 얻어서 마눌님에게 점수 좀 따보려
이렇게 요청합니다.
일단. 박람회쪽으로는 가야할것 같습니다.
그후엔 어디 어디를 가야 좋으며
맛집소개도 부탁드립니다.
추천장소.맛집(한정식포함).모텔괜찮은곳
이렇게 도움요청 드려봅니다.
소치자연 횟집 추천
그 돈을 먹는데 좀 더 비중을 두고싶습니다
다시가고싶지 않은도시1위 여수..
가보니 별거없어서 다시안가고 싶은곳 1위..인가요?
숙박은 봉산동 쪽이 저렴합니다..
오동도 붙어 있는 곳일수록 주말가격이 좀 쎕니다...
그리고 음식은 대부분 괜찬아요
입맛에 맞게 검색하시고 가심 될듯합니다.
숙소는 선소쪽 모텔괜찬아요 바닷가가 보여서
조용하고
아침에 배타고 들어가서 오후에 나옴
그러니 만흥(만성)ic로 빠져 시내경유해서 들어오시는게 젤빠르고 낭만포차는 별거없고 음식만드는 환경자체가 위생별로고 비싸고 게장집이나 줄서있는 맛집은 바쁠수록 서비스는 줄고 불쾌합니다.
차라리 이순신광장 쪽 돌산식당 가셔서 갈치조림 드시면 좀 나으실 껍니다.
혹여 시내 교통체증 뭐라하시려 하거든 똑같이 외지에서 놀러온 관광객이 너무많아서라고 위안 삼으시길 바랍니다.
야간에 케이블카타면 야경 좋아요
케이블카 타는곳이 바로 야경보는 공원이라 둘러보시고요
낮에 날씨좋으면 유람선 타시고
천사벽화골목 가시고요
그 골목에 루프탑 카페들 끝내줘요
카페듀 ㅡ 중앙동 176 꼭 가보세요
바다경치 끝내줘서 여자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카페 관계자아님 )
강추입니다~
카페는 낮에 가시는걸 추천~~
오동도 해상 케이블카는 해질녁즈음 보시고, 그전에 아쿠아리움을 보세요. 박람회장 및 빅오쇼 하던곳을 볼것 전혀 없고요 게장은 그냥 수산시장 근처서 드실려면 드시고 여수 현지인들도 게장은 잘 안먹습니다
저녁은 쫑포 해양 공원 가시면 간단한 요기거리와 맥주 즐기기 쉽고 야경도 괜찬고 버스킹도 좋고요 숙박업소가 근처 다 비싸서...
무튼 두번세번 찾을곳은 아닙니다.
다른 일정은 항일함 일몰이나 일출보고 근처 아와비 인가 하는 해산물 및 전복죽 전문점도 괜찬구요...
근데 돌산은 한번들어가면 너무 멀어서....
경도쪽 글램핑장 있을건데 거기도 괜찬겠네요 배가 10분마다인가 있고 차가지고 들어갈수 있고.. 뭐 이정돕니다.
여수는 대형 화물차 및 트레일러 엄청 다니니까 운전 조심히 하시고요 여기 운전 엄청 거치니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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