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대형 쇼핑몰에 갔습니다.
주말이다 보니 주차장에 차대기가 쉽진 않습니다.
아시겠지만 주차장에 라인위에 불빛을보고 찾아가기도 합니다.
차대기 쉽지는 않은시간이라 눈에 불을켜고 다니다가 우연찮게 금세
불빛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체하지않고 차를대려는순간 어느 40대50대? 여성분이 여기 차델꺼에요 .....
그래서 제가 네? 여기 차댄다고요....누구차요? 여쭤보니 본인차를 댄다고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언제요? 하니 지금 차가 오고 있다는군요....
아침부터 화내기 싫어서 차를 돌리려고 하다보니 그 주차랑인쪽으로 후진을 하는데....
차를 손으로 치더니 여기 차댄다고요!!!...하네요.....
전 차 돌린다고요...그리고 주차장 전세내신것도 아닌데 좀 우끼지 않나요?
그러는순간 한부부가 ㅉㅉ 그러면서 헛웃음 보이고 가시길래
저 보시라고 다른사람도 웃고 가잖아요...그랬더니 그여자분 제가 이상한거에요? 되려 저에게 물어보드라고요...
그래서 당연한거 아니냐고...
하면서 왔는데 진짜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 가요?
개인사유지가 아닌이상
주차장 찜하는건 도대체
못배운 짓인지
그럴때는 여기가 개인사유지입니꼬?
전세 냈으예?하시믄 돼요
개인사유지가 아닌이상
주차장 찜하는건 도대체
못배운 짓인지
그럴때는 여기가 개인사유지입니꼬?
전세 냈으예?하시믄 돼요
자랑이라고 이글 싸지르냐?
자리맞춰놓는게 뭐가 어때서그러냐!!
넌 자리안맞춰봤냐 이자시가?
차가 오고있다자나!!
상식에 어긋나도 상대방이 강하게 나오니 제자신을 한번 의심하게 되더라고요..
사람이 먼저 가서 맡아두고 이딴거 없습니다.
당연히 그 아줌마가 잘못된건데
그걸 긴가민가해서 여기서 본인 잘못이냐고 묻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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