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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욕지거리만하던 개티즌들 ㅈ잡고 반성들해라[11]조회 348 | 추천 2 | 2018.06.28 (목) 01:15

글쓴이 VW골프
가입일2001.11.03
활동지수마력 6,674
작성글게시글 55 | 댓글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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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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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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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18.06.28 01:16 답글 신고

앞에 두경기 벌써 잊은듯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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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미래소년 18.06.28 01:16 답글 신고

앞에 두경기 벌써 잊은듯

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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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머할지고민중이에요 18.06.28 01:16 답글 신고

스웨덴전이랑 멕시코전은 못한게 맞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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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uli 18.06.28 02:57 답글 신고

멕시코전은 잘 뛰었어요. 정말 열심히요. 우리 선수들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휘슬불자마자 쓰러질 정도로 게거품 물고 뛰었잖습니까.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을 뿐이죠. 스웨덴전은 있는걸 다 쏟아붓지 않아 보여서 화가 났지만 지금보니 스웨덴이 죽음의F조에서 제일 강한 팀이었네요. 국대 욕만 했다면 조금은 미안해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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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나쁜년 18.06.28 01:17 답글 신고

머냐 이새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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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구찌 18.06.28 01:17 답글 신고

누가보면 지가 이긴줄알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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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바다 18.06.28 01:18 답글 신고

이분이야말로 냄비근성 쩌시는구만, 지난 두경기 그 전 평가전에 예선전은 싸그리 잊었나봄. 꼴랑 한게임, 장현수가 수비 포지션이 아니니 이긴 게임. 두번째골은 독일의 조급증 및 대실수로 얻은 골. 뭐가 얼마나 대단했길래 그간의 경기 수준과 그간의 삽질하던 선수들이 모두 면죄부가 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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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uli 18.06.28 02:59 답글 신고

냄비근성은 지면 성질내고 이기면 좋아하고, 성적과 상관없이 진득하게 응원과 격려를 못하는거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이 글 쓴 분은 잘하든 못하든 욕 안하고 꾸준히 응원을 했다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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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바다 18.06.28 07:52 신고

@Kauli 다른 사람들을 개티즌이라하는 표현, ㅈ잡고 반성하라는 표현, 한심하다는 표현을 참 좋게도 해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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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uli 18.06.28 03:08 답글 신고

장현수가 수비를 안해서 이겼다고 생각한다면 독일전 축구볼 때 공만 보신거 같네요. 말씀하신거 보니까 스포츠를 통해 얻는 여러가지 감동 중에 승리의 감동만이 제일 중요한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저는 손흥민, 정우영, 김영권 인터뷰 모두 선수들이 울먹거리는걸 보고 정말 모두 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짜내서 뛰었고 서로서로에게 그렇게가지 뛰어줘서 미안하고 고맙고 스스로 대견해서 울먹거렸음을 저도 함께 느꼈는데, 그런 게임을 해서 독일을 2대0으로 이긴게 뭐가 얼마나 대단했냐구요?
저는 반대로 묻고 싶네요. 독일전에서그렇게 열심히 뛰어서 감동과 승리를 준 선수들이 이탈리아를 꺾고 올라오고 멕시코도 3대0으로 이긴 스웨덴한테 진게 얼마나 큰 죽을 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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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바다 18.06.28 07:50 신고

@Kauli 축구를 몰라서 하시는 말씀인가? 선수들의 투지와 노력이 승패를 결정하는 것이 축구라고 생각하시는 분이신가? 장현수 수비 안해서 실점은 안한거 맞습니다. 주전 수비수가 중요한 패스미스나 핸드볼PK주는 것은 아무리 좋게 표현해도 국가대표 수준이 안된다입니다. 저는 무조건적인 승리를 바란적 없습니다. 공정한 선수선발기준으로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실력’으로 국가대표가 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랬을 뿐. 예선전과 평가전에서 한번도 빠짐없이 입방아에 오르는 선수를 구지 끝까지 믿고 쓸 필요가 있었을까요? 과연 진짜 ‘실력’으로 선발된개 맞나요? 실력으로 선발된거라면 축협과 감독의 역량이 심하게 수준 이하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고, 실력이 더 나은 선수가 있으나 실력 외의 이유로 꾸준히 국대 선발을 해온 것이라면 축협과 감독이 심하게 부패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많은 팬들이 이것을 의심하고 있는 것이구요. 독일전 경기 어땠습니까? 적어도 지난 경기들 장현수의 병신같은 태클로 실점 또는 실점 위기같은 장면은 없었습니다. 신감독의 병신짓도 나열해볼까요? 후반 투입한 황희찬을 금방 고요한으로 다시 교체했죠. 감독이 선수의 몸상태도 파악못했고, 이 중요한 경기에 아까운 교체카드 날려먹었죠. 이건 신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상태와 몸상태를 확인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게 감독 일인데... 일을 안한거죠. 못하기도 하고. 다른 경기들 삽질 다 풀어내자면 댓글창으로 부족합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얘기해야되요. 고작 한경기 이겼다고 투지가 어떠내하면서 면죄부 주지말고. 그래야 ‘발전’이란걸 해요.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동했죠. 저도 사람입니다. 그들의 투지와 노력은 충분히 인정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고, 이 기회에 바로 잡아야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일 뿐. 독일전을 이겼어도 장현수는 국대수준이 아닌거고, 독일전을 이겼어도 축협과 신감독은 개혁대상일 뿐입니다. 지난 대부분 경기를 말아먹고 극적으로 마지막 한게임 이긴거 뿐이예요.

그리고 고작 한경기 이겼다고 개티즌들 ㅈ잡고 반성하라는 한심하다는데, 왜 축구팬들이 경기를 이기나 지나 축협,신감독,장선수를 욕하는지 알지 못하는 것 같아서 답을 해드린 겁니다. 진짜 축구 모르시는 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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