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결혼하고 이제 몇년 됐어요... 애도 2인데...
몸관리 잘하는 친구라 결혼해도 살이 그렇게 찌진 않았는데... 최근에 엄청쪄서
먼 스트레스 받는일있냐고 물어봤더니.. 그게아니라 와이프가 음식을 엄청 잘한다고 ....
좋겠네 했더니 지는 별로 랍니다....
이유인 즉슨.... 예전에 이야기를 들었는데... 밤에 와이프를 기쁘게 해주면 아침밥이 달라진다고
안해주면 김에 밥만준다고 머 대충 이런소리를 들었다봅니다
그래서 와이프한테 하고싶으면 식사때 반찬 아무렇게 주면 내가 그날밤에 자기 죽여분다고 홍콩보내 준다고 이랫다봅니다 .....
그후로 식사때마다 상다리가 부러지게 나온다고.... 아침도 겁나 잘나온다고..... 그래서 둘째낳고 지금까지 한번도 못했다고....
(둘째가 2살)
제가 겁나 웃었더니... 정색빨면서 이러다 스님될거같다고 미치겟다고.... 지가 한말이있어서 지가 하자고도 못함... ㅋㅋㅋㅋ
10월에 저랑 남자둘이 해외로 여행가기로햇음... ㅋㅋ 제가 희생해야죠....
뚱뚱이는 빠짐
공식임
여자역할이신가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