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다닌 회사에서 이직한지 한달....
제조업 안전에서 건설안전으로 왔는데
나이 많은 소장이 마인드가 무슨 쌍팔년도
마인드라 알아서 다 해라 라는 식이네요
아니 뭘 알려줘야 알아서 하던가 할텐데
물어보면 졸라 비웃으며 사람 무시하는데
미치겠습니다.고작 4개월짜리 소규모 공사면서....산업안전기사,가스산업기사,위험물산업기사 등등 안전 자격증 다가지고 들어왔는데
이건 무슨 초짜 무시하듯 대하네요...
오늘도 현장에서 내일 작업구간 물어봤는데 또 개소리 하길래 사무실와서 하이바 집어 던졌더니...씨바...깨져가지고..ㅜㅜ 고치고 있네요...
젝일ㅠㅠ
사람 갈구는건 못참는다잖아요.
저도 17년 다닌직장 그래서 그만 둿어요.
징징....
건설안전에서 제조안전으로 갔어도
무시하는 것은 매한가지일걸요..
서로 체계도 다르고 문화도 달라서요
아직은 불평할 단계가 아닌 적응부터
하셔야 할 단계일듯요
문화랑 체계가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이 짜증나는거죠
안전화나 주는.ㅜㅜ
요즘같은 시대에 7급 공무원이면 좋은 직장인데...일은 쉬운데, 상사들이 아주 거시기해서 엎고 나왔습니다.
같이 하는 사람이 있기에...
사람이 힘들면 답 없습니다.
같이 할 수 없기에...
사람이 늘 우선입니다.
사람이 있어야 안전이고 생산이고 기술이고 관리고 할 거 아닙니까?
하이바 내려칠 정도면 되게 화가 많이 나신 듯 합니다.
이직 고려하십시요.
하루중 많은 시간을 소장과 같이 보내야 하고 또 지시를 받아야 하고 보고를 회의를 협상을 등등...
스트레스 만병에 근원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