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이 음슴체로 쓴걸 보니 가독성이 좋아서 저도 음슴체로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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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쯤 전(10월 중순)...
동호회에서 어떤 이가 아이폰8플러스를 K카드로 사면 8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는 말에 혹~해 나도 직구하기로 함.
애플 스토어에서 확인해보니 8플러스 64GB짜리가 699불이라
여기에 6% 부가세 붙어도 740불이니까 환율이 겁나 높을 때라(1140원) 계산하니 845,000원??
K카드에서 10% 환급해 준다고 하니 오호~ 개꿀~
(미국 워싱턴DC에 지인이 있어 직접 받은 후 나에게 보내달라고 함.)
올 날짜가 지나서도 안오길래 미국 지인에게 연락했더니 세관에서 걸려서 벌금 내야 한다고 함
지인이 나름 나를 위해 관세를 안물게 하려고 중고처럼 박스 다 버리고
일반 박스에 넣어 보냈는데, 세관에서 걸림.
관세+벌금으로 13만원 나옴. ㅠ.ㅠ
아씨~ 망했다.
일주일 전 K카드 명세서 날라옴
845,000원이 아니라 858,000원임.
뭐지? 일시불인데도 수수료가 붙나?
그리고 어제 K카드에서 환급금 들어옴.
꼴랑 2만원. ㅠ.ㅠ
어디 계산해보자..
858,000원(카드명세) + 130,000원(관세) - 20,000원(환급금) = 968,000원?
이런~ 확 씨~~
국내에서 사도 96만원인데..
지인 괴롭히고, 구입 후 거의 20일만에 받고..
돈 더내고... 이게 무슨 망신?
해외폰 장점 : 카메라 무음(하지만 국내폰도 라이브 모드로 찍으면 무음 됨.)
해외폰 단점 : 고장나면 리퍼 안됨 --;;
히유~
여러분 직구에 속지마세요. ㅠ.ㅠ
그래도 아이폰8+ 화질은 굿이네요.
젠장~~
(사진은 아까 우리동네에서 찍었어요.)
.
샀는데요.....
전 6만 4년째 쓰다가.. 너무 느려터져서..
굳이 X까지는 필요도 없고.. 8이면 충분할거라 생각해서...
.
그냥 8+로~~
그 동호인이 속인게 아니고
멍청한 제가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카드 10% 환급만 믿고 구입한거죠.
앞으론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해야겠어요.
관세도 정당하게 관세 내고..
전 기변이였고 아이폰 XS Max바꾸니 애플 에어팟 무선 이어폰에 삼성 갤럭시 탑 액션도 하나 주더이다.
전 그 노예요금제가 싫어서 늘 폰은 현금주고 샀거든요.
요즘은 대부분 X-Ray로 검사한다고 하네요.
쓰고 있는데.. 저렇게 고생하시고
96.8이라니 애도입니다..
님 지인께서 13만원 드심.
아이폰8 64기가 400불
8플러스 64기가 600불
다음해 먹통이 돼서 AS센터에서 리퍼가 안된다고 해서 결국 다시 국내에서 샀습니다.
그리고 그 고장난 6를 미국에 있는 지인에게 다시 보내서 수리 받아 딸에게 줬습니다. ㅎㅎ
4 이후로 지금까지 직구만 했는데 서비스 받는데 아무 문제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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