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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 어깨 충돌증후군 치료해 보신분??[5]조회 1,386 | 추천 0 | 2018.12.03 (월) 13:21

글쓴이 선도부장관
가입일2004.11.08
활동지수마력 20,492
작성글게시글 227 | 댓글 5,650

헬스를 다시 시작한지 반년 정도 되었는데
왼쪽 어깨 충돌증후군 이라고 의사가 절대 헬스하지 말라네요
지금 근육에 포도당 주사 한번 맞았는데
하루 이틀 괜찮다가 똑같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뼈가 이미 울퉁불퉁 갈려 있으면
완치는 불가능 하다는데 그럼 이제 악화를 막고
정상적으로 살아 가려면 헬스랑은 영원히 빠빠이 해야 하나요?

완치하는 방법이나 괜찮은 치료 프로그램 있으면 소개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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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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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3663 18.12.03 13:25 답글 신고

계속 운동하면 회전근개 파열올수있습니다.
꾸준한 치료 받으시고
심하면 관절내시경 수술해야 합니다.
전 오른쪽 수술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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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도둑 18.12.03 13:25 답글 신고

허깨충돌증후근으로 인한 회전근개 파열 ..

제가 약물치료랑 물리치료 침...이것저것으로 버티면서 일하다가 결국 인대 완전 파열로 수술했습니다.

mri 찍어보시고 힘줄이파열이 심하지 않으시면 당분간 운동하지마시고 치료에 힘쓰시라 말씀드립니다.

수술한지 1년 조금 지났는데 수술전보다는 아주 좋지만, 6개월동안은 정말 아파요. 그리고 정상의 70% 정도뿐이 안돌아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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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보 18.12.03 13:34 답글 신고

저의 경험담을 말씀드려봅니다.

저는 충돌증후근은 아니지만, 회전근개 염증이 자주 생기고, 파열 직전까지 간 사람입니다.

8~9년전에 전문적인 지식없이 헬스에 도전했다가, 왼쪽어깨를 다친후로 6~7년 동안은 어깨를 들지도 못할정도로

아팠습니다.

특히, 한쪽으로 어깨를 누르고 자는날은 운전대를 잡지 못할정도, 그냥 팔을 못드는 정도 수준으로 심각하였고,

어깨의 자연스러운 회전이 안되었습니다. 비오기 전날에는 미친듯이 아팠습니다. 약도 먹고, 주사도 처방받으려했는데

고통만 완화되지, 완치가 안될 것 같아서 다 포기하고 그냥 스스로 재활훈련을 했습니다.

밀리터리프레스 원판없이 경량봉 10 kg정도 수행 못하는 수준이였는데요.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운동하기전에 회전근쪽 스트레칭을 정말 꾸준히 했습니다.

아주 작은 무게로 어깨 운동을 하고, 물구나무도 자주 섰습니다.

운동 전 항상 회전근개 스트레칭만 15분을 해줍니다. 꼼꼼하게 돌려줍니다.

무리하지않는 선에서 무게를 늘리고, 현재는 45 kg까지 들고있습니다.

헬스하는사람에게 밀리터리프레스 45 kg아무것도 아닙니다. 근데 몇년동안 부상이던 어깨를 스스로 재활하여

지금의 무게를 칠 수 있다는 것에대해 대단히 감격스러움을 느낍니다.

말이 너무 길었는데요. 평생 헬스 못하는 거 아닙니다. 주변 근육을 강화한다고 생각하고, 낮은무게로

수행하십시요. 분명히 강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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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션하나 18.12.03 13:43 답글 신고

야구 지식없이 하다가 어깨 충돌증후군 진단받았습니다. 저 또한 mri 찍어보니 견봉?사이에 엇자란 뼈가있다고하네요. 엇자란 뼈를 깎아주면 이전처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아프지는않다고 하여 고민하고있습니다. 주변에 수술하신 분들보니 좋다고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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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w98099 18.12.03 17:12 답글 신고

흠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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